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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강론 정리 2 (2020년 1월 )

2020. 1. 1 구기석(안드레아) 본당 신부님의 강론 요점 1월 1일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이때가 되면 민수기 말씀이 나옵니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셔 나의 이름을 부르면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고 합니다.(민수 6, 27) 우리는 축복을 받으러 성당에 오지요. 저는 축복의 기도를 합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 축복을 보낸다고 기도 합니다. 기쁨을 많이 주세요 하고 기도합니다. 강복을 할 때 축복을 줍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하느님은 어느 누구에게도 축복을 줍니다. 누구나 축복은 건강과 재물이겠지요. 그리고 신앙인은 신앙의 축복도 있어야 합니다. 신앙이 깊어야 건강한 몸을 가지고, 돈을 가지고, 그리고 탐욕을 가지지 않는 지혜가 생기지요. 건강과 재물과 신앙의 축복을 다 가지신 분은 구약의 아브라..

신앙 2020.01.27

신부님 강론 정리 1 (2019. 10. 13 ~ 2019.12. 29)

2019.10.13 오늘 복음은 루카 17, 17 이 외국인 멀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입니다. 주보 박태범 라자로 신부님의 글 중에 테살로니카 전서 5장 16절 17절 18절 말씀을 중국어 성경구절입니다. 응상환락(應常歡樂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부단기도(不斷祈禱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사사감사(事事感謝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감사가 감동이 되어 가슴 찡해지면 행복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지수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사사감사(事事感謝)하면 사사축복(事事祝福)입니다. 많이 감사하면 많이 감사할수록 더 크게 감사할 일이 생깁니다. 그러나 사사불평이면 사사앙화(事事殃禍)입니다. 이번 한 주간 동안 사사감사하면서 지내는 한 주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

신앙 2020.01.02

짧은글 18(2020, 1~

1. 물이 흐릅니다. 똑같이 흘러가는 강물 같지만 분명 어제와는 다른 강물이 흘러가고 있죠. 강물의 세기가 센지 약한지, 내가 충분히 건널 수 있는지 아닌지를 알려면 강둑에 서서만은 알 수 없습니다. 직접 건너봐야만 알 수 있지요.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라는 강물 앞에서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건 직접 부딪히지 않았기 때문에 드는 감정이겠지요. 새해에는 강둑에 서서는 강물의 세기를 알 수 없다는 말을 기억하면서 험한 물살도 담대히 헤쳐나가는 내가 되어야겠지요. (2020. 1. 1) 2. 주원장과 함께 명나라를 세운 개국 공신들 중에 유백온(劉伯溫)이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14살에 과거 급제하고, 제자백가(諸子百家)의 모든 사상 뿐 아니라 천문, 지리, 수학, 병법까지 통달..

짧은글 202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