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모르게 꽃을 핀 상사화 알게 모르게 꽃을 핀 상사화 8월 10일 이른 아침에 2박 3일 일정으로 인천을 다녀오기 위하여 집 주위를 돌아보며 이상 유무를 확인할 때 정원과 텃밭도 둘러보았습니다. 요즘 정원에서 가장 관심을 가졌던 글라디올러스 3종류 중에 Wine and Rose는 꽃이 활짝 피여 있었고, Mon Amour와 Esta Bonita.. 귀촌 이야기 2019.09.05
귀촌 1년. 김천 덕산리 휴락산방(休樂山房) 생활 3-1 귀촌 1년. 김천 덕산리 휴락산방(休樂山房) 생활 3-1 <도시를 떠나다> 2018년 7월 12일. "도시를 떠나거라, 도시를 달아나거라, 뒤돌아보면 죽는다." 이기호 신부님의 "산 위의 신부님" 책 속의 창세기 19장이 연상되는 글을 떠오르며 68년 동안 살았던 인천을 떠나 해발 520M 높이에 있는 김.. 귀촌 이야기 2019.09.03
귀촌 1년. 김천 덕산리 휴락산방(休樂山房) 생활 3-2 귀촌 1년. 김천 덕산리 휴락산방(休樂山房) 생활 3-2 <텃밭과 정원 만들기> 집을 구분하여 좌측은 채소 등을 가꿀 텃밭을, 우측은 꽃들로 수놓을 정원으로 꾸미고 있습니다. 일 년 동안 텃밭과 정원을 가꾸는 일이 우리 부부에게 가장 힘이 들었고, 어려움도, 다툼도 많았습니다. 허리가.. 귀촌 이야기 2019.09.03
귀촌 1년. 김천 덕산리 휴락산방(休樂山房) 생활 3-3 귀촌 1년. 김천 덕산리 휴락산방(休樂山房) 생활 3-3 <산책길> 매일 하는 산책길은 우리 집에서 더 깊이 들어갑니다. 우리 집 휴락산방에서 방애골을 거쳐 새미기에서 뒤돌아 처당골을 거쳐 휴락산방까지 약 7 천보의 보행 거리입니다. 산골짝 우리 집도 청정한데 더 깊이 들어 갈수록 .. 귀촌 이야기 2019.09.03
정원의 생활자(오경아 글, 그림) 정원의 생활자 오경아 글, 그림 작가의 말 정원을 산책하다가 마침 떨어진 나뭇잎 하나를 주울 때 살짝 입가에 미소가 번지듯이 이 책 속의 정원 이야기를 읽으며 그런 미소를 한 번 더 지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식물의 아버지, 테오프라스투스 "소요학파"는 말 그대로 스승 플라톤과 또 .. 읽은책,읽을책 메모 2019.09.02
덕산리 생활 14(2019. 9~ ) 2019년 9월 1일(일요일) 15도 구름 많음, 초미세먼지 좋음, 남풍 약함, 습도;매우 습함, 체감온도; 선선 자외선; 높음 일출; 5시 58분 일몰; 6시 56분 낮 길이; 12시간 58분 높은 구름에 맑은 아침입니다. 산책과 주일 미사를 참례하고 김천시 시립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는 이마트로 갑니다. 일주.. 귀촌 일기 2019.09.01
아름다운 집, 방초당(芳艸堂) 방초당(芳艸堂) 꽃다울 방(芳), 풀 초(艸), 집 당(堂) 향기로운 풀이 무성한 집, 즉 아름다운 집 김천시 대덕면 사무소에서 30번 국도 무주 방향으로 가다 보면 덕산재 못 미쳐에 덕산 1리 마을이 있습니다. 전북 무주에서 넘어올 때는 경상북도 김천시 첫 번째 마을이며 김녕 김 씨 집단 성촌.. 덕산리 이곳저곳 2019.08.30
덕산리 생활 13(2019. 8~ ) 2019년 8월 1일(목요일) 폭염경보 발효중(5시 55분 기준) 구름 많음, 초미세먼지 좋음, 남서풍 약함, 체감온도; 포근 자외선; 매우 높음 일출; 5시 34분 일몰; 7시 32분 낮 길이;13시간 58분 최저; 23더 최고; 36도 맑으면서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떠 있고 가야산도 잘 보입니다. 대덕산 정상 부위는 .. 귀촌 일기 2019.08.27
난주 (제6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 난주 제6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 별점9.0점 | 네티즌리뷰 4건 저자 김소윤|은행나무 |2018.11.19 그 이름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찬란했던 인물, 정난주의 삶! 그 이름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찬란했던 인물, 정난주의 삶! 제6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인 김소윤 장편소.. 읽은책,읽을책 메모 2019.08.19
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김용규 지음) 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김용규 지음) 프롤로그 힘겹게 자신을 지키고 피어난 꽃들은 동시에 타자의 삶으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여름 꽃은 무수한 벌과 나비, 온갖 벌레들의 삶을 일으켜 세웁니다. 누군가에게 꽃밥을 나누고 누군가에게는 꿀을 나누며 다른 누군가에게는 비바람을 지우.. 읽은책,읽을책 메모 201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