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일(화요일) 마을 김장, 블루베리 이식 며칠간은 바람에 춥기까지 하였는데 오늘은 구름도 바람도 없는 맑은 날이었습니다. 12월의 첫날이라 여명과 해뜨기 직전, 해 뜬 후의 풍경을 담아 콜라주를 만들어 카톡으로 지인들에게 보냈습니다. 내용은"12월을 인디언 풍카족은 무소유의 달, 크리크족은 침묵하는 달이라 부름 답니다. 12월을 맞아 무소유와 침묵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여 봅니다" 산책은 큰 골를 다녀왔습니다. 이장께서 전화가 옵니다 오늘 마을 김장을 하니 회관에 잔시 들려달랍니다. 갔더니 오늘 못하고 내일 한다며 5만 원 찬조를 부탁하여 찬조를 하였습니다. 여자분들 오늘과 내일 많은 수고를 하셔야겠습니다. 큰 골 황 사장께서 고무통 밑을 드릴로 뚫어 주어 톱밥, 그리고 위로는 어제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