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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리생활 29(2020. 9)

2020년 9월 1일(화요일) 컨테이너 주변 시멘트 블록으로 막는 작업 21도, 구름 많음, 최고기온 28도, 초미세먼지 좋음, 남서풍 약함, 습도 매우 습함, 체감온도 포근, 자외선 보통 일출; 5시 59분 일몰; 6시 15분 낮 길이; 12시간 56분 짙은 안개로 연화리 방향은 보이질 않고 안개는 마을로 올라오면서 신선봉 봉우리만 남겨놓고 마을을 숨겨 놓았습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 1일, 코로나 19 등 세상이 어수선 하지만 그래도 마음은 9월 1달의 시작을 좋은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어제는 컴퓨터 마우스가 작동을 하지 않아 컴퓨터로 하는 일을 못하였고 오늘 오전 노트북을 들고 컴퓨터 수리점으로 가 확인을 하였더니 마우스가 너무 오래 사용하여 작동이 안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제 부터 컨테이너와 저..

귀촌 일기 2020.09.01

세책례(洗冊禮)

아주 평범하고 쉽게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지혜롭게 알려준 책. "내 몸을 살리는 생각 수업(저자 한의사 염용하)"을 스마트 폰으로 스캔하여 노트북에서 다듬어 7개월에 걸쳐 조카들을 중심으로 카톡으로 보냈다. 이유는 조카들의 연령이 40대 부터 50대 초반으로 가장 활동적으로 사회 생활을 하고 있고, 인생 전환기 연령이기에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지 않았을까... 그래서 보낸 카톡 내용을 읽으므로 지쳐진 몸과 마음을 바로 잡으므로써 성공적인 사회생할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지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카톡으로 보낸 내용 치고는 좀 긴 글이었지만 그래도 삼촌이 보냈으니 조카들 모두가 끝까지 잘 읽었으리라 생각한다. 내가 카톡으로 보낸 조카들은 휴대폰에 저장된 김 인기, 현진, 인경..

신부님 강론 정리 8(2020년 8월)

2020년 8월 2일 연중 제18주일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마태 14,16) 복음 마태 14,13-21 그때에 세례자 요한의 죽음에 관한 소식을 13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배를 타시고 따로 외딴곳으로 물러가셨다. 그러나 여러 고을에서 그 소문을 듣고 군중이 육로로 그분을 따라나섰다. 14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들 가운데에 있는 병자들을 고쳐 주셨다. 15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여기는 외딴곳이고 시간도 이미 지났습니다. 그러니 군중을 돌려보내시어, 마을로 가서 스스로 먹을거리를 사게 하십시오.” 16 예수님께서 “그들을 보낼 필요가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고 이르시니, 17 제자들이 “..

신앙 202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