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잔디 가꾸기 잔디를 가꾼다는 즐거움 2018년 9월 12일 거실 앞, 약 20평 되는 앞마당에 잔디를 심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잔디를 심으면 손이 많이 가니 콘크리트를 치든 파쇄석 까는 것을 권했지만 왠지 귀촌 생활이 도시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잔디를 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최소한 앞마당에는 .. 귀촌 이야기 2019.04.03
귀촌 일곱 번째 이야기 2-1 (김천에서 찾아낸 맛집과 찻집) 귀촌하여 정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들 하지만 우리 부부는 덕산 1리 마을분들의 따뜻함으로 어려움 없이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정착된 생활에 주말이 되면 아내와 함께 집을 벗어나 김천 이곳저곳을 다니며 음식점도 찻집도 찾아다니는 여유도 생겼고 그중에 몇 곳은 .. 귀촌 이야기 2018.12.06
귀촌 일곱 번째 이야기 2-2 (김천에서 찾아낸 맛집과 찻집) 귀촌하여 정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들 하지만 우리 부부는 덕산 1리 마을분들의 따뜻함으로 어려움 없이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정착된 생활에 주말이 되면 아내와 함께 집을 벗어나 김천 이곳저곳을 다니며 음식점도 찻집도 찾아다니는 여유도 생겼고 그중에 몇 곳은 .. 귀촌 이야기 2018.12.06
(귀촌 여섯 번째 이야기) 9 봉회, 휴락산방을 방문하다 (귀촌 여섯 번째 이야기) 9봉회, 휴락산방을 방문하다 2018년 10월 8일 아침 6시에 테라스에서 전면 가야산 상왕봉이 보이는 아침 여명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9봉회 카톡방으로 보냈습니다. 우리 집을 찾아주는 9봉회 여러분에게 기대를 가져 보시라는 뜻이었습니다. 오후 6시 30분경에 .. 귀촌 이야기 2018.10.12
(귀촌 다섯 번째 이야기) 김(金)과 정(鄭), 텃밭 가꾸기(1) (귀촌 다섯 번째 이야기) 김(金)과 정(鄭), 텃밭 가꾸기(1) 귀촌 후 10여 일간은 집만 덩그러니 지어져 있고 마무리 공사로 인부들은 분주하고, 이삿짐을 정리하느라 모두가 산만하고 정신이 없었다. 아내와 약속을 하였다. 텃밭과 정원 가꾸기의 제일 원칙은 절대로 서두르지 않기이다. 아.. 귀촌 이야기 2018.10.02
(귀촌 생활 4번째 이야기) 남우회 친구들 휴락 산방을 찾다 (귀촌 생활 4번째 이야기) 남우회 친구들 휴락 산방을 찾다 2018년 9월 15일 아침은 짙은 안개가 깔려 있으면서 약한 비가 내리고 있지만 산책을 하였습니다. 40년 이상 만나고 있는 남우회 친구들이 부부 동반으로 우리 집 휴락 산방(休樂山房)을 처음으로 방문하는 날입니다. 우리 부부의 .. 귀촌 이야기 2018.09.18
귀촌, 첫날과 둘째 날(2018. 7. 12 ~ 13) 첫 번째 인상 그리고 감사 1. 귀촌, 첫날과 둘째 날(2018. 7. 12 ~ 13) 첫 번째 인상 그리고 감사 우리 부부가 쉬면서 즐거움이 가득할 곳 휴락산방(休樂山房),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에서 이틀을 지냈습니다. 첫날 저녁식사는 친구 부인이 바리바리 마련하여준 오이지와 동치미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까지 아파.. 귀촌 이야기 2018.09.13
(귀촌 생활 3번째 이야기) 귀촌이 우정도 되찾게 하여 주었다 3. (귀촌 생활 3번째 이야기) 귀촌이 우정도 되찾게 하여 주었다 교칠지교(膠漆之交)는 아교(阿膠)와 옻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아주 친밀하여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우정을 이르는 사자성어입니다. 당(唐) 나라 때의 시인 백거이(白居易 자는 낙천樂天)와 시인 원진(元稹 자는 미지微之)의 관.. 귀촌 이야기 2018.09.12
덕산리, 휴락산방(休樂山房)에서 귀촌 한 달 2. 대덕면 덕산리, 휴락산방(休樂山房)에서 귀촌 한 달 2016년 5월 28일 땅을 답사했습니다. 전면으로 보이는 겹겹이 이어지는 산너울의 아득한 풍경에 홀딱 반했습니다. 땅이 길다는 것이 흠이라는 것은 풍경에 반하여 생각조차 못 했습니다. 아울러 땅은 백두대간 대덕산 아래 해발 600M가.. 귀촌 이야기 2018.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