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과 鄭 귀촌 5년,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도시 생활 68년, 일에만 매달려 아등바등 살았던 도시생활을 끝내고 남은 인생은 도시생활과는 전혀 다르게 여유가 있고 더욱 성숙한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귀촌을 결심하였고 김천시 대덕면 덕산 1리에서 귀촌 생활하고 있는지 벌써 5년이 되었습니다(2018년 7월 12일 귀촌). 벌써 5년이 되었다는 것은 산골짝 귀촌 생활을 잘 적응하여 일상 속에 즐거움이 많아 세월이 빨리 흘렀다는 거죠. 도시에서 느끼는 편리함이나 안락함은 어떻게 보면 금전적 문제를 갖고 있지만 여기 산골짝에서는 자연스럽게 검소하여지고 소박한 생활이 단련되어 금전적인 문제와는 거리가 멀어지면서 평온함을 갖습니다. 흙과 함께하는 노동(勞動)은 같지만 나름대로 "일"과 "취미(趣味)"로 구분하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