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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숙어에서(읽고,듣고,쓰기)

Bravery-무용- 2017. 9. 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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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마음) "Less is more" 적을 수록 많다는 뜻입니다. 간결한것이 더 풍요롭고 더 많은 것을 보여준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나 생각도 그럴 필요가 있겠지요. 하루를 여는 아침 단순하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시작하세요(2015.1.16)

 

11.(좋은 습관) 루틴(Routine)은 스포츠 심리학 용어로 운동선수가 가지는 특별한 버릇을 뜻합니다.
경기를 앞둔 선수들을 보면 야구선수는 공을 칠때, 배구선수는 서브를 할때, 농구선수는 자유투를 할때 동작에서 선수 혼자만의 특별한 모습들을 많이 봅니다. 자신만의 습관된 동작으로 안정감과 집중력을 가져다 준다 합니다. 최상의 경기를 위한 선수들의 습관처럼 오늘도 좋은 하루를 위하여 나만의 특별한 습관으로 시작하는것도 좋겠습니다. 아침마다 기도하는 습관, 음악을 듣는 습관, 콧노래를 부르는 습관등.......(2015.2.2)


 

57, (단결) 2015년 프로야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시즌동안 2,3번은 문학구장을 찾습니다.
나이는 들었어도 젊은이들과 함께 함성을 지르면 나도 젊어집니다.
그러다 SK와이번즈가 이기면 목이 터져라 기뻐하기도 합니다.
SK와이번즈 팬이기 때문 일까요? 캐치프레이즈가 마음에 듭니다.
one team, one spirit 하나의 팀, 하나의 정신입니다. 단결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태화산우회도 원 팀, 원 스피릿입니다. 화이팅! 태화산우회를 사랑합니다(2015.4.16)

 

웰에이징(Well-Aging)은 사랍답게 사는 웰빙(Well-Being)과 사람답게 죽는 웰다잉(Well-Dying)의 중간, 바로 그 과정에서 "사람답게 늙는다" "현명하게 나이 먹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는 단순히 오래사는 것만으로 충분할까요? 건강하지 못하면서 장수한다는 것은 축복이 아닐 수 도 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면서 나이에 겉맞는 인생을 살아가면 정말 좋겠지요. 웰에이징을 위하여는 금연, 긍정적 생각, 숙면, 규칙적 식사와 소식,친구 자주 만나기, 매일30분이상 운동등이 있다고 하는데요(짧은글1 2015.3.31)

 

불가능 이라는 뜻의 Impossible이라는 단어에 점 하나를 찍으면 I'm possible이 됩니다.
Dream is nowhere. (꿈은 어느 곳에도없다)가 띄어쓰기 하나로
Dream is now here. (꿈은 바로 여기에 있다)로 바뀝니다.
부정적인 것에 긍정의 점을 찍으면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불가능한 것도 한순간 마음을 바뀌면 모든 것은 가능합니다.(짧은글2  2015.7.6)

 

 (워터쿨러 효과(water cooler effect)) 사무실에 물 등의 음료를 마실 공간(정수기)이 있으면 사람들이 모여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어 아이디어가 풍부해지고 사내 의사소통이 활발해지는 효과 (짧은글2  2015.7.15)

 

 

24. (자신을 관찰하여 분노를...) Watching(왓칭) 관찰이란 뜻입니다. 자신을 제3자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슬픔,분노,불안,증오등 부정적 감정이 가라 앉는다고 합니다. 즉 부정적 감정이 일어날때 제3자의 눈으로 바로보게 하면 "이건 분노야" "이건 불안이야"라며 개관적 시선에서 감정은 바로 진정이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렇게 부정적 감정의 시간이 약90초를 넘기면 부정적 감정은 진정이 된다고 합니다. 내 몸을, 내 마음을 내가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기에 분노가 일어나면 나 자신을 관찰자의 입장에서 바라보세요. 그러면 저절로 사라질 것 입니다.(2015.7.27)

 

37.스카이라인(Skyline)은 하늘을 배경으로 산이나 도시의 마천루와 하늘이 만나는 지점의 경계선을 가리킵니다.어느 도시에서나 볼수 있는 스카이라인은 그 도시의 건축력이나 경제력을 나타내는데요 시카고는 현대도시의 스카이라인 발상지의 하나로 꼽힙니다. 스카이 라인을 가리켜 하나의 예술이라고도 하는데요 고층건물의 스카이라인 보다  낮은 건물이나 산이 하늘과 만나는 자연적인 스카이라인은 더욱 아릅답습니다. 저는 지난 일요일 북한산 발바닥바위에서 바라본 의상,원효능선에 매료되었습니다. 태화산우님 이번 주 괴산 아가봉,옥녀봉산행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이 펼쳐 질까요.(2015.8.12)

 

팀워크 중요성 요다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대스승입니다. "열심히 뛰고, 함께 뛰고, 영리하게 뛰어라(Play hard, Play together, Play smart)"라는 여섯 단어로 요약하면서 "재능은 있으나 희생하지 않는 다섯 명보다 능력은 떨어지지만 한 팀으로 뭉치기 위해 노력하는 다섯 명이 훨씬 낫다"고 했습니다.팀워크

(짧은글2 2015.8.13)

 .버드아이뷰(bird's-eye view) 즉 조감도법(鳥瞰圖法)은 투시도의 한종류로 촬영이나 그림을 그리는 방법중 하나로 복잡한 배치등을 한 눈에 담으려 할때에 편리한 도형입니다. 하늘을 나는 새의 시점에서 내려다 보며 사진을 찍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이지요. 새가 상공에서 지상을 내려다 보듯이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무척 넓은 시각을 갖게 되면서 못 보던것도 보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풀지못할 일을 마주했으때도 이렇게 멀리서 바라보면 그 실마리를 찾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복잡한 일은 단순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답니다. (짧은글2  2015.9.21)

 

73. 기다림의 벽(Waiting Wall)] 한시적이지만 영국의 브라이튼 기차역에 "기다림의 벽(Waiting Wall)이 설치 되었습니다.기다림의 벽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하고싶은 말을 입력하면 그 내용이 역 전광판에 게시가 되는데요. 그런데 대부분의 내용들이 누구나 고민했을 문제라고 합니다. 에를들어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과 다르게 행동한다""매일 매일 똑같은 생활이다"등등. 그런데 "기다림의 벽"이 우리에게 전하는 것은 바로 이런 겁니다. 당신과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너무 힘들어 하지 말고 너무 고민하지 마십시요. "기다림의 벽"을 처음으로 이야기한 사람은 소설가이며 철학자 "알랭 드 보통"입니다.(2015.9.29)

 

83. (실패의 날(Day for failure 실패를 두려워 말자) 매년 10월13일은 핀란드에서는 실패의 날(Day for failure)입니다. 자신의 실패 경험을 자랑하고 타인의 실패를 축하하여 주므로서 실패를 이해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즉, 성공을 위해서는 실패의 경험이 필요하기에 실패를 긍정으로 받아들이는 하나의 문화입니다. 2010년 핀란드에서 시작된 실패의 날은 2년 뒤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독일,영국,호주등 16개국에서 동참하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실패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맙시다.(2015.10.13)

 

86.(우분투UBUNTU 함께하는 행복) 아프리카에서 즐겨쓰는 말, 우분투(UBUNTU)가 있습니다. 한 인류 학자가 아프리카 아이들과 놀이를 하였습니다. 나무 옆에다 맛있는 딸기를 바구니 가득 놓고 제일 먼저 도착한 아이에게 모두 주겠노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먼저 뛰어가는 아이는 없고 오히려 함께 손에 손을 잡고 달려가 딸기앞에서 모두함께 둘러 앉아 재미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왜 손을 잡고 달렸느냐고 하자 모두가 우분투라 외쳤습니다. 우분투 뜻은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고 함께 있어서 내가 있습니다"입니다. 넬슨 만델라가 자주 강조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죠. 우리 함께 있어 더 큰 행복을 느껴보세요 저도 오늘 만나는 사람들과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우분투!(2015.10.16) 

 

102. (편을 가르지 않는다는 노사이드(no side)정신) 럭비경기는 육탄전과도 같은 경기때문에 거칠게 보이지만 all for one one for all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를 실천하는 운동이죠. 럭비의 3대정신(인내,협동,희생)이 있는데 정말 어려운 운동이라 인내가 필요하고, 선수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승리할 수 있어 협동이, 모두가 희생을 해야 다 같이 살수 있습니다.특히 신사적 운동이라 부르는 것은 편을 가르지 않는다는 노사이드(no side)정신 때문입니다. 경기중에는 맹렬히 싸우지만 경기가 끝나면 적은 없고 너와 내가 하나가 되기 때문에 럭비구장은 사워실이 하나랍니다. 노사이드 정신은 인생을 살아갈때도 꼭 필요한 순간이 있을 것 같습니다.(2015.11.6)

 

112. (올바른 코치coach는?) 코치(coach)는 운동 경기 정신이나 기술 선수들에게 지도하고 훈련시켜 선수와 팀의 능력을 최고로 끌어 올리는 사람입니다. 일상에서는 무언가를 가르치는 사람을 코치라고 합니다. 코치라는 단어는 15세기 헝거리에서 개발된 마차,합승마차의 이름으로 마차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마부의 역활을 한다는 의미가 코치의 역활이었답니다. 올바른 코치란 가장 좋은 길을 택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 그런 코치가 여러분에게 있으신지요. 물론 나 지신도 누군가에겐 좋은 코치일지도 모르겠지요.(2015.11.18) 

 

10. (행복부스터(happiness Booster)부스터(booster)는 전압을 높이는 변압기입니다. 긍정 심리학에서 이 단어에 행복(happines)을 적용해 행복부스터(happiness Booster)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부스터란 즐거운 일이 있을 때 이를 더욱 즐겁게 만드는 노력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맛있는 점심을 먹을 때 가장 보고 싶었던 친구와 같이 한다거나, 커피를 마실 때는 멋진 발코니가 있는 곳에서 마시는 등입니다. 또한 운동, 산책, 독서, 화초 기르기 등 자신이 의식적으로 좋아하고 행복한 느낌이 드는 일들을 찾아서 하는 것 입니다.숨가쁘게 사는 세상에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어 내 기분을 더 좋게 만들어 주는 행복부스터 한번 찾아 보세요(2016.1.13)

 

17. (궂은일 하는 리베로(Libero))

리베로(Libero) 이탈리아어로 자유. 배구에서는 공격과 서브 그리고 블로킹은 할 수 없고 후방에서 리시브와 토스만 할 수 있는 수비전담수를 가리킵니다. 같은 팀이지만 리베로는 유니폼의 색깔도 다릅니다. 리시브와 토스를 잘하여 공격수들이 공격을 하여 성공하면 그 몫은 리베로보다 공격수에게 돌아 갑니다. 직장에서나 단체에서도 리베로의 역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대부분 직장에서는 직급이 낮은 직원들이 궂은 일을 하지만 좋은 상사들은 리베로같이 그 일을 직원 모르게 합니다. 우리 태화산우회에도 리베로와 같이 궂은 일을 알게 모르게 하는 회원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태화산우회를 더욱 사랑합니다.(2015.1.22)

 

 

67.가장 아름다운 영어 단어 mother, passion,  smile,  love  

영국의 한 문화협회에서 세계 각국의 4만명에게 가장 아름다운 영어 단어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조사를 하였습니다. 첫째는 mother 어머니가 뽐혔고, 두번째는 passion 열정이고, 세번째는 smile 미소, 네번째는 love 사랑이 뽐혔다고 합니다. 뽐힌 단어들은 영어 단어 뿐만 아니라 우리말로 하여도 어머니, 열정, 미소, 사랑 모두가 아름답고 멋진 단어들 입니다. 이 단어들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단어는 어떤것 일까요? (2016.3.17)

 

 

 

매직 아워(Magic hour)

.매직 아워(Magic hour)는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촬영할 때 일광이 충분하면서도 인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여명(黎明) 혹은 황혼(黃昏) 시간대로 그때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촬영하면 색이 부드럽고 따뜻하고 금색으로 빛나는 상태가 되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깐 하루 24시간 중 여명과 황혼, 2번의 매직 아워가 있는데 한 번에 30분도 지속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짧은 시간 동안 자연이 마술 같은 순간을  만들어내는데요 . 매일매일 일상을 사는 우리들도 하루 중에 나만의 매직 아워를 정해놓고 보다 생기 있는 일상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6.5.19)

 

41. 용기courage

용기를 뜻하는 영어 단어는 courage입니다. 그런데 이 단어는 심장을 의미하는 라틴어 cor에서 유래되었는데요. 이를 풀어보면 용기를 낸다는 것은 가슴속 가장 깊은 열망대로 옳다고 믿는 것을 행동으로 옮김을 뜻한다 합니다. 즉, 당신이 누구인지를 온 마음을 다해 솔직히 이야기하는 것 그래서 그것이 용기 있는 행동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용기를 가진 사람들은 거절을 당할지라도 마음을 고백하고 안정적이지 않더라도 원하는 일을 선택한다고 하는데 나에게도 그런 멋진 용기가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2016.6.18)

 

47. 하드 보일드(hard-boiled)

군더더기 없이 박진감 넘치고 간결한 문체로 묘사하는 수법의 창작 태도를 하드 보일드(hard-boiled)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헤밍웨이의 문체를 하드보일드 체라고 하지요. "그렇게 군더더기 없는 글을 쓰는 비결이 뭡니까?" 어느 기자가 묻자 헤밍웨이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글을 서서 쓰고 배고플 때도 씁니다. 추운 겨울에 벌벌 떨면서 쓰기도 하죠. 그러니까 군더더기를 붙일 틈이 없는 거죠." 헤밍웨이는 정말 서서도 글을 잘 썼지만 이 말이 주는 의미는 또 있죠. 이래서 못 쓰고 저래서 안 쓰는 게 아니라 '어려울 때도, 힘들 때도 쓰고, 불편할 때도 쓴다.' 꼭 글쓰기 이야기만은 아닌 것 입니다. (2016.6.25)

 

 

영국 런던 지하철을 가면 수시로 마인드 더  (Mind the gap)이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즉, 간격을 조심하고 틈을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방송으로는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의 간격이 넓으니 발이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합니다. 마인드 더 갭이란 문구는 지하철역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도 활용되는데요 생각과 실제 차이를 극복할 때, 이상과 현실의 틈에 서 있을 때, 살면서 이곳과 저곳 사이의 틈을 말할 때에도 쓰이기도 합니다. 조심해야 하는 틈도 있지만 그런 간격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짧은글 2016.11.9)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인정)

세상에서 가장 말하기 힘든 단어중 하나가 ‘내가 틀렸어.’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사실 내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는 이 말을 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떤 책을 보니까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공유하면 상대방은 진솔함을 느껴 그 사람과 심리적으로 가까워지고, 말하는 사람 역시 공개 과정에서 마음의 정화가 일어난다. 이를 ‘공개의 효과(Effect Of Disclosure)‘라고 한다.” 자신이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커다란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용기는 커다란 지혜라고 할 수 있지요. 그 지혜를 간직할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 안에서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잘 살아가는 것은 당연하겠죠? (2016.11.29)

 

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명언 하나를 소개합니다.<이 또한 지나가리라> 유대경전 주석서인 미드라쉬 (midrash) '다윗왕의 반지' 에 나오는 글귀.전쟁에서 늘 승리를 하던 다윗왕이 어느 날 반지가 갖고 싶었습니다.그리하여 다윗왕은 반지 세공사를 불러 "나를 위한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되, 내가 승리를 거두고 기쁠 때 교만하지 않게 하고,절망에 빠지고 시련에 처했을 때 용기를 줄 수 있는 글귀를 넣도록 하여라."어느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글귀가 새겨진 반지 하나를 만들 것을 명령한 것입니다.명을 받은 세공사는 멋진 모양의 반지를 만들었습니다.반지를 만든 후 반지에 글귀를 적어야 하는데 다윗왕이 원하고자 하는 글귀를 적기가 그리 쉽지 않아 고민의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결국 고민 끝에 반지 세공사는 다윗의 아들 '지혜의 왕 솔로몬' 을 찾아갔습니다. "솔로몬이시여, 다윗왕께서 기쁠 때 교만하지 않게 하고, 절망에 빠졌을 때. 시련에 빠졌을 때, 용기를 줄 수 있는 글귀를 새기라고 하셨는데 어떤 글귀를 적으면 좋겠나이까?"  반지 세공사 고민을 들은 솔로몬은 잠시 생각한 후 한 말이 바로... This, too, shall pass away.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금 잘나간다고 우쭐대십니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 하루도 살기 힘드신가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2016.12.20)

지혜서 '미드라쉬' 에 나오는 유태인들이  항상 즐겨 읽는 구절이다. 나찌의 대량 학살시에도 이 구절을 외우는 유태인들은 그 고난을 이겨냈었다고 한다. 나찌의 대량 학살시에도  이 구절을 외우는 유태인들은 그 고난을 이겨냈었다고 한다. 지금 잘나간다고 신 나십니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금 너무 괴롭고 힘에 겨워 하루 하루  버티기도 힘드신가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꽃처럼 아름답고 예쁜 젊음과 건강, 그리고 당신의 부귀 역시 늘 영원할 것 같은가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인생은 항상 돌고 돌아 밤이오면  아침이 또 기다립니다.

항상 잘되던 사람도  어려움이 생기기 마련이다.지금 너무 힘들고 어려워도 반드시 새벽은 밝아오고 해가 뜹니다 .

 

 

 

엘레강스(elegance)한 하루를 보내자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형용사 가운데 우아하다, 단정하다, 고상하다, 기품있다는 말이 있는데 영어로 하면 엘레강스(elegance)이지요. 엘레강스의 어원은 라틴어인 엘리제레(eligere)로 맵씨나 기품 있는 상태를 뜻하기보다 심혈을 기울여서 선택하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심혈을 기울여서 선택한다는 것은 신중을 기하고 정성을 기울여 채워나가야 한다는 것이겠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결과는 기품 있고 고상하겠지요. 오늘 하루 동안 이왕이면 엘레강스하게 우아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나시기 바랍니다.(2017.2.9)

 

세렌디피티(serendipity) 뜻밖의 발견

무기력할 때가 있는데 이유는 할 수 있는 일을 찾지 않고 안 하기 때문이랍니다.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과 호기심을 가져야 하는데 그때 생각지 못한 귀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발견의 순간을 세렌디피티(serendipity)라 하는데 뜻밖의 행운이나 운 좋은 발견의 순간을 뜻하죠.과학 실험 도중 실패에서 얻은 결과에서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을 하는 것도 세렌디피티라 합니다.어떻게 보면 단순히 운이 좋아 무언가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꾸준히 해온 것이 빛을 발하는 것이지요.늘 주변에 대해서 관심을 놓지 않고 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뜻밖의 운을 만날 수 있습니다.(2017.3.11)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뜻밖의 발견'  푸른 숲을 보며

영화 제목으로 익숙한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뜻밖의 발견'이라는 뜻인데요. 뜻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것입니다. 증기 기관을 실용화한 영국의 제임스 와트도 뜻밖의 발견을 한 경우입니다. 기존 증기 기관은 열 손실이 너무 많아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나’ 늘 고민이었는데요. 5월의 어느 맑은 휴일에 글래스고의 초원을 걷다가 문득 그 해결법이 떠오른 겁니다. '대체 그 생각이 갑자기 왜 난 걸까?' 잘 모르겠지만...오늘  하늘도 맑은 5월의 주말입니다. 산이나 들로 산책을 떠나보세요. 맑고 시원한 공기와 푸른 숲을 보면서 어려웠던 문제가 "툭"하고 풀리면서 좋은 생각이 떠오를지 모릅니다.(2017. 5. 13)

 

로그잼(Log jam) 이 아닌 킹핀(King pin)의 역할을 하자

카나다 벌목공들은 벌목한 통나무를 강 하류로 흘러 보냅니다.이때 강폭이 좁아지면서 통나무들이 뒤엉커 내려가지 않는데 이를 가리켜 로그잼(Log jam)이라 하죠.이때 로그잼을 풀어 다시 움직여야 하는데 노련한 벌목공은 상황을 분석하여 통나무 하나를 골라 큰 망치로 집중 가격하죠.그러면 신기하게도 뒤엉켰던 통나무들이 스스로 풀려 다시 떠내려 갑니다.망치로 가격을 하였던 그 통나무를 가리켜 킹핀(King pin)이라 부릅니다.삶에도 로그잼이 되느냐,킹핀의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항상 킹핀의 역할을 하여 가정,직장,사회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2017.4.11)

 

54. 우리들 일상에서 세상가득 Delivering Happiness 행복을 전달하는 일이 많이

출근길, 신호등에서 SPC 파리바케트로 잘 알려진 SPC 물류차량을 만나게 됩니다. 물류차량 적재함 옆면은 어린이가 해맑게 웃으며 손을 번쩍 들어 올린 모습이, 뒷면에는 "세상 가득 맛과 행복을 전달합니다." 와 "Delivering Happiness" 글이 쓰여있습니다. 그 차량  적재함 안에는 생일을 맞이 하는 누군가에게 선물할 케이크가, 아니면 아빠가 귀갓길에 사 올 빵들이 담겨 있겠죠. 누군가 생일 케이크를 받고 행복한 모습이, 또한 빵봉지를 선물 받아 좋아할 아이들의 모습을 떠 올려보면 나 역시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 하루 우리들 일상에서 세상가득 Delivering Happiness 행복을 전달하는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2017. 9. 2)

Delivering Happiness딜리버링 해피니스

 

스몰토크(Small Talk로 아침인사를

어색함을 풀기위하여 가벼운 대화나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어 분위기를 누구려뜨리는 대화를 스몰토크(Small Talk)라고 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나, 사무실 복도에서나, 길거리에서 만났을때 오늘 날씨가 좋습니다. 얼굴이 더욱 젋어 보이십니다 등 가벼운 대화나 예의상 나누는 대화를 하는데 그런것들이 스몰토크에 속하는데요 어색함을 풀기위해서, 상대방과 친해지기 위해서 누구나 스몰토크를 하게 됩니다.  시시한 잡담이 아니면서 상대방과 좋은 교감을 만들 수 있으면 그 자체 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스몰토크입니다. 오늘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주말을 즐겁게 보냈느냐는 등 가벼운 스몰토크를 나누면서 시작해보세요 (2017.9.18)

 

24. 쉼발레이(Symballeil), 아는 사람이나 가족과 연결되는 상징을 간직하자

심벌(Symbol)은 상징이나 기호를 나타내는 단어로 무언가를 대표하고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표현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어원은 그리스어인 쉼발레이(Symballeil)에서 왔는데 서로 맞추어 보다, 함께 연결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쉼발레이에는 이런 유래가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먼길을 떠날 때 하나의 물건을 둘로 쪼개서 나누어 가진 뒤 그것을 간직하였고 시간이 흘러서 다시 만났을 때 둘로 쪼개졌던 물건을 맞춰보면서 서로를 확인했던 것입니다. 요즘에는 그런 모습을 쉽게 볼 수는 없지만 사랑하는 가족 아니면 내가 아는 사람들과 늘 연결되었다는 상징을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는것도 좋겠습니다. (2017. 10. 30) 


41.터닝포인트(Turning point),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세상을 살다 보면 터닝포인트(Turning point)가 찾아옵니다. 터닝포인트란 어떤 일을 계기로  그동안 살아왔던 삶과는 다른 전환점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터닝포인트만큼 중요한 것이 티핑포인트(Tipping point)입니다. 티핑포인트는 어떠한 현상이 서서히 진행되다가 작은 요인으로 한순간 큰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그저 그런 영화를 대통령이 봤다는 뉴스가 나온 뒤에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현상이지요. 작은 변화들이 쌓이고 쌓여 엄청난 결과를 가져다주는 티핑포인트. 살면서 작은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한다면 나중에는 분명히 아름답고 멋진 결과를 얻으리라 생각됩니다. (2017. 11. 18)

 

6. 백허그(back hug)로 서로의 따뜻함을

나와 상대방의 왼쪽과 오른쪽이 정확히 겹치게 하는 일, 그것은 바로 등 뒤에서 끌어 앉는 백허그(back hug)이죠백허그를 하면 나의 심장과 상대방의 심장이 같은 자리에서 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나의 왼손과 상대방의 왼손이 쉽게 잡힐 수 있는 거죠. 백허그를 한다는 것은 나를 완전히 상대방에게 맡긴다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나의 뒤를 내어준다 그래서 백허그는 차원이 다른 평온함과 따뜻함을 주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내가 누군가의 뒷모습까지도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 나의 뒷모습을 내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또 내 곁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8. 1. 6)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패트릭 스웨이지''데미 무어'의 백허그  모습으로 도자기를 빚는  장면은 가장 로맨틱 장면으로 잊혀지지 않습니다

 

34. 나에게도 리셋(reset), 포맷(format)을 하자

젊은 사람들이 하는 말 가운데 리셋(reset)하고 싶다는 표현이 있는데 현제의 벌어진 일을 싹 지워 버리고 아무 일도 없던 때로 돌리고 싶다는 것이죠. 컴퓨터 용어로는 리셋은 장치의 일부 또는 시스템 전체를 미리 정해진 상태로 되돌리는 것. 포맷(format)은 리셋과 비슷한 단어로 어떤 양식, 형식,초기화 등을 뜻하는데 포맷하고 싶다면 기존의 양식이나 형식을 새롭게 정리하고 싶다는 것이죠. 나이 많은 세대는 어떤 문제가 생기면 고쳐볼까 생각하지만 지금의 세대는 리셋과 포맷을 해서 새롭게 하려 합니다. 지금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 컴퓨터 데이터를 정리하듯 리셋이나 포맷을 하면 더욱 개운하다는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2018. 2. 8)

 

5.워라벨(work-life balance), 스라벨(study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을 맞추자

여유와 휴식은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일과 삶을 맞추자는  '워라벨(work-life balance)이란 말과 학생들에겐 공부와 삶의 균형을 맞추자는 스라벨(study and life balance)이란 말이 생겼죠. 하지만 학생들에겐 여유와 휴식을 찾는 것은 어렵습니다. 평균 휴식시간이 겨우 50분 정도이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며 사색할 여유가 없어 안타깝습니다. 그런 학생들을 위해서 어른들은 다음과 같은 글을 새겨두면 어떨가요. ‘뉴 에이지 저널’ 편집장이었던 조안 던컨 올리버의 시 한 구절  "나는 내 아이에게 나무를 껴안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을 먼저 가르치리라, 숫자 계산이나 맞춤법보다는 첫 목련의 기쁨과 나비들의 이름을 먼저 가리키리라" (2018. 7. 6)

 

나는 내 아이에게 나무를 껴안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을 먼저 가르치리라. /숫자 계산이나 맞춤법보다는 첫 목련의 기쁨과 나비의 이름들을 먼저 가르치리라./ 성경이나 불경보다는 자연의 책에서 더 많이 배우게 하리라./

아, 나는 인위적인 세상에서 배운 어떤 것도 내 아이에게 가르치지 않으리라./그리고 언제까지나 그를 내 아이가 아닌 더 큰 자연의 아이라 생각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