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랫가사 <늙어서 봐>
목요일(1월 21일) 요즘 가장 시청률이 높은 미스 트롯을 시청했어요. 출연자 모두가 1등이 아닐까 해요. 출연자들이 오히려 몇몇 심사위원보다 더욱 음악적 감성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아요. 1대 1 매치 중에 김 다나와 은 가은의 대결이 있었는데 처음 듣는 노래 "늙어서 봐"를 김 다나가 불렀어요. 가사를 들어보면 평소 친구들 부부모임 등에서 우스게 소리로 이야기하는 말을 가사로 잘 다듬었기에 귀에 쏙 들어왔어요. <사랑할 때는 행복하였고, 결혼하고, 미친 듯이 억척스럽게 살아 돈 좀 모았더니 그 인간(남편) 주색에 빠져 홍아 홍아 콩인지 팥인지 착각하다 후회할 땐 이미 늦었고, 늙어서 찬밥 신세가 되니 부부사랑이 최고>라는 가르침을 알려 주는 노래 같아요. 70이 넘은 우리들, 부부사랑이 최고라는 것 잊지 말고 살아야겠어요.
노랫가사 <늙어서 봐>
목요일(1월 21일) 요즘 가장 시청률이 높은 미스 트롯을 시청했어요. 출연자 모두가 1등이 아닐까 해요. 출연자들이 오히려 몇몇 심사위원보다 더욱 음악적 감성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아요. 1대 1 매치 중에 김 다나와 은 가은의 대결이 있었는데 처음 듣는 노래 "늙어서 봐"를 김 다나가 불렀어요. 가사를 들어보면 평소 친구들 부부모임 등에서 우스게 소리로 이야기하는 말을 가사로 잘 다듬었기에 귀에 쏙 들어왔어요. <사랑할 때는 행복하였고, 결혼하고, 미친 듯이 억척스럽게 살아 돈 좀 모았더니 그 인간(남편) 주색에 빠져 홍아 홍아 콩인지 팥인지 착각하다 후회할 땐 이미 늦었고, 늙어서 찬밥 신세가 되니 부부사랑이 최고>라는 가르침을 알려 주는 노래 같아요. 부부사랑이 최고라는 것 잊지 말고 살아야겠어요.
2021년 11월 22일
어제 넷플릭스에서 영화 "다키스트 아워(Darkest Hour)"를 감상했는데요. 영국 수상 원스턴 처칠이 2차 대전 때 독일로부터 침략을 당할 수 있는 가장 어두운 시기에 절대 포기하지 않는 용기로 영국을 구한 뜨거웠던 시간을 담은 영화인데요. 원스톤 처칠이 총리가 되어 국왕 조지 6세에게 임명장을 받으러 가는 길에 부인에게 한 말이 나의 뇌리 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젊음이 떠난 자리에 부디 지혜가 남기를.......> 어때요. 60~70대인 우리들에게 딱 맞는 멋진 명언 아닙니까?. <젊음이 떠난 자리에 부디 지혜가 남기를.....> 지인들께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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