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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노력, 인내에 대하여 (읽고, 듣고, 쓰기)

Bravery-무용- 2017. 12. 31. 10:22

 

9. (점 하나만 찍는 노력만 있으면 내 삶을 더욱 더 풍요롭게 )

고질병에 점하나 찍으면 고칠병.마음 심(心)'자에 신념의 막대기를 꽂으면 반드시 필(必)'자가 됩니다.

빚’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찍어보면 ‘빛’ 이 됩니다.
점 하나에 내용이 이렇게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삶 전체가 어쩌면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지금의 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점 하나만 찍는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내 상태를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냥 놔두면 부정적인 상태 그대로지만, 점 하나만 찍는 노력만 있으면 내 삶을 더욱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 한 획의 기적을 지금 만들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2015.7.10)

 

46.(월트 디즈니, 포기와 용기) 어떤 만화작가가 넘치는 의욕을 가지고 자신의 작품을 잡지사와 광고사에 응모했습니다. 그러나 그림에 재능이 없고, 내용도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퇴짜를 맞았지요. 하지만 그는 포기를 하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다시 도전을 하였습니다. 그 만화가가 바로 미키 마우스를 만든 월트 디즈니(Walt Disney)입니다.
산을 좋아하는 우리도 높은 산의 정상을 바라 볼때 두려움이 있으면 정상을 오를 수 없습니다. 그럴땐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살아 가면서도 용기는 필요합니다. (2015.8.25)

 

116 (포기하지 말자) .며칠 전에 끝난 세계야구선수권대회인 "2015년 프리미어(Premier) 12"대회에서 한국은 결승전에서 미국을 8-0으로 가볍게 이기고 초대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 가장 짜릿하고 극적인 경기는 준결승으로 일본과의 경기였습니다. 8회말까지 3-0으로 패색이 짙었는데 포기하지 않은 한국선수들은 9회초에 기적과도 같이 역전을 시켰습니다. 흔히들 야구를 인생하고 닮은 점이 많다고들 하는데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역전을 시키는 한국선수들을 보면서 우리의 인생도 어떤 일을 할땐 그 일에 대하여 포기를 하지 말고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지녀야 하겠지요.(2015.11.24)

 

124. (동화 메리 포핀스, 행복은 나하기에) 동화 메리 포핀스는 동물과 새들, 갓난아기의 말을 알아듣는 신비로운 마법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유모 메리 포핀스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작품속의 굴뚝 청소부 버트는 유쾌하고 매력적입니다. 버트는 직업때문에 늘 검은 연기와 함께 지내는데 힘들어 하지않고 오히려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며 이렇게 노래합니다."인생이라는 사다리에서 굴뚝청소부가 가장 낮은 위치겠지만 나는 검은 연기 속에서 살면서 알게 됐다네,세상에 나만큼 행복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온 세상을 발아래 볼 수 있는 것은 새들과 별들과 굴뚝청소부 밖에 없지, 굴뚝청소부는 바로 행운이라네"  그렇습니다 일을 어떻게 즐겁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2015.11.3)

 

 

47.(강박관념을 없에자)

.미국인과 일본인의 사고방식에 대한 글입니다.  "미국인들은 목표의 80%에 도달하면 베리 굳, 60%면 굳, 그리고 20~30%면 오케이 이고, 일본인들은 목표의 80%에 이뤄야 오케이, 60%면 반성해야 된다"고 말 한답니다. 일본인들이 100%에 이루어야 성공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완벽하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의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일본인과 같은 사고방식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1등만 해야되고 완벽하게 잘 하여야만 하는 틀속에 나를, 상대방을 가둔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 이루지 못하여도 통크게 잘했다고 복돋아 주는것은 분명히 좋은것 입니다.(2016.2.26)

 

 

13. 부정적 말보다 긍정적 말을 많이 나누자

평소에 "할 수 없다"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과  "할 수 있다"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학자는 사람이 태어나서 17살이 될때까지 두 말중 어떤 말을 많이 듣는지 조사를 하였더니 할 수 없다는 말이 할 수 있다는 말보다 30배를 더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고 듣는지 돌아보게 되는데요. 이것 하나 만이라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한마디의 말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방향이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요. 오늘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겠지요. 긍정적인 말을 많이 나누시기 바랍니다.(2016.5.16) 

 

52. 오늘은 남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

보고 싶은 영화가 있는데 파트너는 없다. 이럴 때 주저할 것 없이 혼자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시나요? 고장 난 시계가 있다. 아직도 분해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세요? 무언가를 새롭게 배우는 것은 여전히 설레는 일인가요? 이 세 가지 질문에 'yes'라고 답한다면 아직 젊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또한 누군가와 이야기할 때 미래형과 과거형, 어느 쪽을 더 자주 쓰는 편이세요? 나이가 들수록 '할 거야!' 보다는 '했었는데' '갈 거야'보다는 '갔었는데' 이렇게 과거형으로 더 자주 말하게 되는데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거겠지죠.오늘은 남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다고 생각하며 젊게 열심히 오늘 하루를 보내는 것 어떻습니까?(2016.7.1)

 

 

 55. 용기있게 부딛혀 보자  <심술 노인과 소년 티미>

용기있게 부딪혀 보면 뜻밖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심술 노인과 소년 티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옛날에 소년 티미가 자전거를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돈을 벌려고 폐지를 모았는데 역부족이었죠.결국 마당에 폐지가 가득한 노인의 집에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성질이 고약하기로 소문난 심술 노인! 그래도 망설임 끝에 눈을 딱 감고 사정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노인의 반응이 뜻밖이었죠. "그거 잘 됐구먼. 폐지를 잔뜩 모았는데 이젠 처치 곤란이야. 자전거를 사면 나도 한 번 태워주련?" 어떤 사람이든 직접 상대해보면 다르다.’ 용기를 내보세요 (2016.7.5)

 

63. 노력에 의해서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은 없다. [프란츠 리스트]가 연습곡 <도깨비 불>을 작곡했을 때 다들 연주가 불가능하다고 했죠. 그런데 지금은 대부분의 피아니스트가 이 곡을 칩니다. 1900, 올림픽 100m에서 11초라는 기록이 나오자 다들 기적이라고 했지만 이젠 고등학교 선수도 11초를 뛰죠. 1924년은 다이빙 공중 2회전이 위험한 모험이었지만 지금은 거의 기본이고. 100여 년 전, 마라톤 신기록은  요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달성합니다. 불가능했던 것 기적이라고 했던 것,지금 그렇게 보이는 것들도 노력에 의해서 바꿀 수 있습니다. (2016.7.14)

 

 81.격려란 용기와 의욕의 뜻도 있지만 당신의 중요함도

격려라는 단어의 뜻은 용기나 의욕을 복돋아 준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다른 뜻도 담겨져 있는데 당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당신이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 시켜 준다는 의미도 있습니다.사람의 마음은 너무 섬세하고 예민해서 그런 격려를 겉으로 들어나게 자주 하여 주어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예민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굳세고 튼튼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한 번 격려를 받으면 분명하고 꾸준하게 오래 간다고 합니다. 요즈음 모두가 살기 어렵지요 이럴때 격려가 필요합니다. 곁에 있는 사람에게 격려를 보내주세요(2016.8.4)

 

 

 84. 감각을 잃어서는 안된다

하루하루 살다보면 무슨 일을 해도 재미가 없고 누구와 함께 있어도 즐겁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나 즐거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는 감각을 잊어 버렸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놓치지 말아야 할것 중 하나가 감각입니다. 어떤 대상을 보면서 무언가를 느끼거나 깨닫고 표현하는 것 이런것들이 줄어 들수록 사는것이 무료해 진답니다. 실제로는 즐거운 상황이지만 전혀 즐겁지가 못한것 입니다 외부에 대한 감각이 둔하거나 무딘게 낫지 감각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귓가에 들리는 음악, 따뜻한 아침 식사 이런것들이 우리의 잠든 감각을 깨워주겠지요. (2016.8.8)

 

 

102. 삶에 필요한 열정과 휴식

우리의 삶에 가장 필요한 두 가지를 꼽으라면 열정과 휴식이라고 어느 작가는 이야기했습니다. 그 이유는 열정이 인생에 대해서 강한 목표의식을 갖게 하고 박차를 가하게 만든다면 휴식은 그 목표를 향해서 달리느라 보지 못했던 것들을 알아차리게 하고 또 뜨거워진 삶을 식히는 재충전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랍니다. 우리 인생에 꼭 필요한 두 가지로 열정과 휴식을 선택한 작가는 두 가지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한다면 휴식이라 했습니다. 쉼 없는 열정을 가지려면 반듯이 휴식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쉼 없는 열정인가요, 휴식인가요. 그렇지 않으면 또다른 무엇이 있을까요(2016.8.30)

 

103. 다짐과 잠재의식

무언가에 대한 마음이나 뜻을 굳게 가다듬는 마음가짐을 다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짐은 출발점이고, 다짐은 길을 열어 준다는 표현이 있는데 마음속으로 다짐을 계속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듯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되고 다짐한 데로 실현이 된다고 하죠. 다짐과 잠재의식은 비슷한데요 두 가지 모두 좋은것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일어나고, 나쁜 것을 생각하면 나쁜 일이 일어난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로는 어렵고 힘들더라도 좋은 방향으로 다짐하고 생각한다면 실제로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좋은 것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반드시 일어난다는 신념을 가지시고 오늘도 시작하세요 (2016.8.31)

 

 

 

108.  실수를 했다면 다시 원점으로 잘못을 했다면 당장 그 일을 멈추고 바로잡자

실수와 후회가 있을 때  "진작 알았더라면"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누구나 실수와 잘못을 하고 그에 따른 후회를 하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마다 진작 알았더라면 하면서 자책만 하고 있다면 그것 또한 잘못된 것입니다. 실수를 했다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면 되고 잘못을 했다면 당장 그 일을 멈추고 바로잡으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기회를 잡으면 되지요. 진작 알았더라면 하면서 자책만 하고 있기에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지금 어떤 일에 대해서 자책과 후회를 하고 계시다면 빨리 다시 시작을 해보세요. 우리 인생은 짧고 소중합니다.  (2016.9.7) 

 

 

116. 책에서 배우는 용기

그리스의 역사가인 [헤로도토스]가 쓴<역사>에 나오는 대화입니다. 페르시아의 노회(老獪)한 신하인 아르타바노스가 말하죠. 계략을 세울 땐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면서 신중하게, 실행에 있어서는 대담무쌍한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황제인 크세르크세스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합니다. 옳은 말이요. 하지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다 고려하고 온갖 가능성을 일일이 감안하면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지. 대담하게 결행하고 염려되는 위협은 반쯤 감수하는 것, 때로는 그게 맞는 경우도 많다오.”  정말 필요한것은 용기라고 생각합니다.(2016.9.16)

 

119. 노력하고 준비하자

중국의 어느 서예가 이야기인데요. 작가를 꿈꾸며 10년 동안 글을 썼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았습니다. 그 날도 어느 출판사에서 이런 편지를 받죠. '열심히 쓰셨지만 글이 밋밋하고 전문성도 떨어집니다. 그런데 한 가지, 글씨체가 참 좋으십니다. 글씨가 정말 훌륭하세요.' 그래서 그 날 이후 글씨에 매진한 끝에 서예가로 성공했다는 이야기인데요. 애초에 작가라는 꿈이 없었다면 이런 편지도 못 받았을 것이고, 그럼 자신이 글씨를 잘 쓴다는 것도 몰랐을 것입니다. 노력하고 준비하는 사람에게 행운이 찾아 옵니다.  열심히 하니 뜻밖의 길을 만납니다.(2016.9.20)

 

122. 용기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은 바꿔 말하면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싸움에서 져본 적이 없어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나는 싸움에서 이겨봤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 말에서 중요한 것은 싸움이 아니라 그것을 할 수 있는 용기입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것을 용기라고 하죠. 두려움이 용기로 바뀌는 순간 어떤 고난이나 역경이 와도 이긴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그런 용기가 있다면 진다고 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2016.9.23)

 

11.(신념을 가지면 불가능은 없다)

지금부터 60년 전에는 인간이 1마일(1.6Km)을 4분 안에 주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1954년에 깨졌습니다. 영국의 육상선수 로저 베니스터가 3분59초4로 4분벽을 깼습니다. 인간의 승리였지요. 그런데 그 이후로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데 한 달만에 또 다른 선수가, 일 년 후엔 37명이, 10년이 지난후에는 전 세계 300명의 선수들이 4분벽을 깼습니다. 인간이 갑자기 빨라진 것은 아니고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의 장벽을 넘어섰기 때문이지요. 안 되는 이유보다 되는 이유룰 먼저 떠올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신념. 신념을 가지면 못 넘을 벽은 없을 겁니다.

로저 베니스터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나의 심폐기능이 1마일을 4분내에 주파하는 속도를 감당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그 동안 나 자신이 1마일을 4분내에 주파하지 못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2016.10.13)

 

59. 실패는 다시하라는 뜻

한 아이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화면에 failure(실패)라는 단어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실망을 하지 않자 그 모습을 보던 아빠가 의아해서 failure의 뜻을 묻자 아이는 실패라고 대답하며 실패는 다시 하라는 것이라고 답합니다. "일을 잘못하여 뜻한 대로 되지 아니하거나 그르침"이 사전적으로 실패의 뜻이지만 아이의 말처럼 실패는 다시 하라는 기회인 것인데 어른들은 그 점을 자주 잊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실패하면 포기한다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실패하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지 하고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완전한 실패는 없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2017.6.8)

 

 

70. 인내란 자신과의 싸움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그걸 못 버텨 번번이 무너질때가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는 작심삼일로 끝낼때가 많죠. 인내란 자신과의 싸움이기에 나를 이기는 것이 세상을 이긴다고 하지요.  중세 유럽에서 전해지는 이야기 한 토막. <한 영주가 동생에게 권좌를 뺏기고 감옥에 갇히게 됐습니다. 그 감옥은 입구가 아주 좁았는데 동생은 형이 살을빼서 그 문을 통과할 수 있으면 자유를 주겠다고 했죠. 처음에 형은 자신만만했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매일 같이 넣어주는 진수성찬이 너무나 맛있었죠. 그렇게 '이번 한 끼만, 오늘 하루만' 잘 먹겠다면서 번번이 유혹을 이기지 못한 형. 그 영주는 끝까지 감옥 밖으로 나가지 못했습니다.>(2017.6.21)

 

72. 갈매기의 꿈에서 배우는 노력과 목표를 향하여 꾸준히

꿈을 향해 비상하는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 작가 [리처드 바크]는 소설 <갈매기의 꿈> 곳곳에 작품의 주제를 암시했습니다.「다른 갈매기들은 먹이를 찾아 해변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 외에는 신경 쓰지 않았다.

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나는 것이 아니라 먹는 것이었다. 하지만 조나단 리빙스턴에게는 먹는 것이 아니라 나는 것이 중요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나는 것을 사랑했다.」우리가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톤에게 배우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먹고살려고 일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노력을 하면 자신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또다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2017.6.23)

 

50. 무인도 에서도 삶의 의지

<무인도 벤처>라는 제목의 이야기 한 토막입니다. 어느 벤처 기업가가 태풍으로 바다를 표류하다 무인도에 쓸려가서 15년을 혼자 살았습니다. 마침내 보트를 타고 온 구조대가 무인도의 이상한 장면을 보고 묻습니다 . "근데요. 혼자 살면서 왜 오두막집은 세 채나 지으셨어요?" ", 하나는 제가 사는 집입니다." "가운데 있는 것은 제가 만든 벤처기업입니다." 구조대원들은 이 사나이의 도전정신에 감동했지요. 그럼 세 번째 오두막은요?" "저거요, 저건  경쟁업체입니다. 어떤 환경이 주어지더라도 사업은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데요. 좀 엉뚱한 글 같기도 하지만 살 의지를 불태우는 글입니다.(2018. 2. 26)

<무인도 벤처>물속의 물고기도 목이 마르다(작가 최윤기)에 실려있습니다. 

 

58. 오늘이 중요하다

요즘 젊은 사람들 말가운데 "내일 없이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일이 없는것 처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산다는 뜻입니다. 오늘 하루 동안 하고 싶은걸 하고 마음껏 즐겁게 즐기며 후회 없이 산다는 의미인데요. 그 모습이 마치 오늘만 있는 것처럼 공허해 보이기도 해서 또 내일 없이 산다는 말이 생겼습니다. 우리에게 오늘이 중요한 것은 어제와 내일의 연결 고리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내일이 있다는 핑계로 오늘 허투루 보내면 어제 뿐만 아니라 내일도 또 무의미해지는데요. 내일이 있으니까 내일 하면 되지 하기보다는 때론 내일이 없다는 생각으로 무모하게 배짱대로 그렇게 오늘 하루를 보내는 게 어떨까요 (2018. 3. 7)

 

 

72. 봉사와 우머로 나를 방어하자

방어(防禦)란 외부에서 오는 어떤 상황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운전은 방어운전이, 운동에서는 방어기술이 필요하죠. 특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방어가 꼭 필요한데 면역력이라 하지요. 그밖에 내 안에서 생기는 불편함이나 불안 같은 좋지 않은 감정에 대해서도 우리는 여러가지 방어를 합니다. 나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에는 일어난 일을 부정하거나 피하는 성숙하지 못한 방법도 있지만 나를 힘들게 한 사람을 오히려 살갑게 대하는 역설적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성숙한 방어방법은 봉사와 유머라고 하는데요 특히 유머는 불편한 사람이나 나를 힘들게 하는 상황을 마음에서 없애는데 가장 좋다고 합니다.(2018. 3. 23)

 

3. 긍정적 마음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라.' 좋은 말이지만 솔직히 그게 억지로 될 일인지 의심스러울 때도 있죠. 한 가지 분명한 건 살려면, 해내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말고는 다른 수가 없다는 겁니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그 유명한 말을 했던 이순신 장군이 난중일기에서 참 많이 썼던 말은 '다행이다.'입니다. '이 난리 중에서 참 다행한 일이다.' '이것만도 다행이다.' '이 역시 다행한 일이다.' '어찌 됐든 싸워야 하고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 그러자면 끊임없이 다행이라고 여기며 버텨야 한다는 겁니다. 오늘 하루도 다행이라는 감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버티시기 바랍니다.(2018. 4. 4)

 

9. 지금 이 순간이 중요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또는 "네가 죽을 것을 기억하라"를 뜻의 라틴어. 옛날 로마에서는 전쟁에 승리를 거두고 개선하는 장군이 행진을 할 때 노예를 시켜 행렬 뒤에서 큰소리로 외치게 했답니다.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너무 우쭐대지 말라. 오늘은 개선장군이지만, 너도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니 삶을 소중하게 그리고 겸손하게 행동하라.'는 의미가 담겨있다죠. 비슷한 뜻의 라틴어 카르페 디엠carpe diem이 있습니다즉 현제 이 순간에 충실하라영어로는 씨즈 더 데이seize the day 오늘을 잡아라, 기회를 잡아라는 뜻인데요. 이 세 가지 모두 오늘 이 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라고 얘기합니다.(208. 4. 11)

 

 

20. 어떤 상황도 방법은 있다

미국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느 출판사에서 대통령에게 책을 보냈습니다. 얼마 후, 의례적인 답신이 왔습니다. "좋은 책이군요." 그러자 출판사에서는 이렇게 광고를 냈습니다. <대통령이 칭찬한 책>, 책은 히트했고, 출판사는 책을 또 보냈는데, 백악관에선 화가 났는지 "형편없는 책"이라는 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광고했죠. <대통령이 싫어하는 책>, 책은 또 관심을 받으며 잘 팔렸습니다, 이번엔 세 번째 책을 보냈는데, 묵묵부답().출판사에서  이번에는 어떻게 광고했을까요? <대통령이 지금 읽고 있는 책> 어떤 상황에서도 나름의 방법이 있다는 것을 전하여 줍니다.(2018. 4. 24)

 

 

35. 삶의 미로에는 또 다른 길이

동화 속에서 미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요. 미로 속으로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힘들지만 미로를 벗어나면 밝은 세상이 펼쳐진다는 내용이지요. 미로공원을 찾은 한 작가는 그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했는데요. 굳은 표정으로 지도만 보고 있는 사람, 길을 찾지 못해서 헤매면서도 웃고 있는 사람, 그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아이들의 모습이었다죠. 아이들은 가는 길마다 막혀 있어도 여기 막혔어요 외치면서 신나게 다른 쪽으로 뛰어가는 모습이지요. 작가는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운을 받았다 하는데요. 삶의 미로 속에서 방향을 잃었을 때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어떻습니까? 또 다른 길이 있겠지 하면서요.(2018. 5. 11)

 

 

38. 영화배우 멜 깁스의 용기

 "리쎌 웨폰"으로 세계적 배우가 됐고, "브레이브하트"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멜 깁스. 그는 무명 배우 시절 술집에서 세 남자와 격렬하게 싸우다 실컷 두들겨 맞았고 얼굴은 엉망이 됐죠. 그리고 그는 배짱 좋게 엉망이 된 얼굴로 오디션에 갑니다. 그런데 감독이란 사람이 멜 깁스를 보더니 웃으며 묻습니다. "혹시 오디션을 위해 일부러 얼굴을 그렇게 만들었나?" "그게 아니라 술집에서 싸움이 붙어서.."  "어쨌든 좋소! 우리가 찾던 인물이 딱 이런 분위기거든!" 그렇게 해서 주인공으로 발탁되었습니다. 그날 용기 있게 부딪히지 않았으면 멜 깁스에게는 행운은 없었을 겁니다. (2018. 5. 15)

 

 

40. 타이밍을 놓치지 말자

 타이밍(timing)이란 동작의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순간입니다. 스포츠 경기에서는 타이밍이 아주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 야구에서 투수가 던진 공을 타자가 가장 적절한 시기에 베트로 공을 때려야 안타가 되고 홈런이 됩니다. 어떤 상태나 박자 같은 것들이 그 시간적인 조화를 이루는 순간이지요. 춤을 출 때도 타이밍이 있습니다. 음악의 빠르기나 리듬에 따라서 스텝을 잘 맞춰야 합니다. 살면서도 그런 타이밍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 조화를 잘 이루어서 무언가를 하기에 알맞은 순간이 있는데요. 고백을 할 때, 사과를 할 때, 어떤 결정을 내릴 때 타이밍이 필요합니다. 그 중요한 타이밍을 놓치지 마시고 잘 잡으시길 바랍니다.(2018. 5. 17)

 

 

50.자신감이 넘치며 씩씩하고 패기 있는 사람

자신감이 넘치며 씩씩하고 패기 있는 사람, 그런 사람 보기도 좋고 부럽기도 하지요. 그런데 알면 어렵지가 않습니다. 쉽고 간단한 요령 3가지. 첫째, 인사를 먼저 하라. 누구에게나 쭈뼛대지 않고 상대방을 또렷하게 바라보며 내가 먼저 시원하게 '안녕하세요?' 외친다면 호감도 얻고 자신감도 얻으니 '12'입니다. 둘째, 살짝 빨리 걸어라. 허리를 펴고 빨리 걸으면 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마음까지도 생동감이 감돕니다. 셋째는 약속 장소에 먼저 와 있으라. 허겁지겁 다니는 게 없어 보이고 일찍 와 있는 사람이 기품 있습니다. 늦기라도 하면 미안한 마음에 자신감도 잃기 쉽습니다. , 내가 먼저 적극적인 자세를 갖는 것이지요.(2018. 5. 29)

 

 

58.당연한 일은 당연하게 하라

“당연한 일은 당연하게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운동을 해야 하니 헬스클럽에 등록하고, 등록했으면 당연히 다녀야 하는 거죠. 영어 학원, 고달픈 직장, 아이와 약속한 나들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왜 이걸 해야 하나. 꼭 해야 하나?' 이미 한 고민을 다시 꺼내고, '비가 온다, 컨디션이 안 좋다, 싫어하는 사람이 온다.' 등등 갖가지 핑계를 생각해내기 등, 이것 저것 핑계를 대지 않고 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해내는 사람은 단순하고 생각 없고 재미없는 사람이 아니라, 나보다 성실하고 강한 사람입니다.움직이지 않으면 어떤 결과도 얻지를 못합니다.

(2018. 6. 7)

 

59. 하루를 좋은 감정으로 시작

내가 느끼는 내 감정인데 내가 원하는 대로 조절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의 감정은 늘 흔들리기 때문에 좋았다가 나빴다가 다시 좋아졌다가 싫어졌다가 하는 그런 감정들을 반복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도 내 감정을 잘 조절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느끼는 감정대로 끌려다니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 감정이 좋은 것이 아니라면 문제가 되겠지요. 다행히도 사람의 감정체계는 긍정적인 감정은 최대화하고 부정적인 감정은 최소화하는 행동으로 우리를 이끈다고 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그래도 오늘 아침에는 괜찮은 기분으로 또 좋은 감정으로 시작했으면 좋겠지요.(2018. 6. 8)

 

 

61. 월요병 극복하기

월요일마다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고 기분이 다운되는 증상을 월요병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일요일 저녁부터 그런 느낌이 온다고 하죠. 많은 사람들이 일요일과 월요일이 왜 그런 날이 됐을까요. 내가 하고 싶은 일과 월요일부터 해야만 하는 일, 편안한 휴식과 힘든 노동 그 차이들이 커지면서 월요병이 생긴 것인데요그래서 일요일 오후부터는 아무 약속도 정해지 못하고 집에 앉아서 초조하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런데 가끔은 이렇게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삶에서 문제보다 일터에서의 문제가 훨씬 풀기 쉽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월요일이 훨씬 홀가분하게 다가오지 않을까요 (2018. 6. 11)

 

62. 평범한 일상부터가 행복의 시작

모든 사람은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죠.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다 행복한 것은 아닌데요. 그것은 자기 자신일 수도 있고 다른 곳에서 원인이 있을 수도 있죠. 그런 여러 가지 상황속에서 조금 더 행복에 가까이 갈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은 누군가와 친밀한 관계, 하고 있는 일의 성취, 소유, 인정받는 것, 그리고 건강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다섯 가지를 모두 갖추어야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이 가운데 한 가지만 있어도 충분하다는 것이지요.모두를 다 잘 하려는 생각부터 바꾸는 것이 행복의 시작입니다. 아침에 건강하게 눈을 떠서, 아침밥을 먹고, 날씨의 덥고 추움을 몸으로 느끼는 평범한 일상부터가 행복의 시작이겠지요(2018. 6. 12)

 

 

63.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는 무엇일까요. 첫사랑에 실패한 것? 주식투자로 돈이 모두 날린 것? 시험을 잘못 본 것? 등일까요. 인생의 가장 큰 실패는 두려움으로 무언가 시도조차 해보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만약 무언가에 도전했다가 실패를 하였다면 내 길이 아니라고 좌절도 했겠지만 도전해봤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스스로가 자랑스러울 겁니다.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는 그의 책 "(Ping)"에서 "실패는 이 우주가 우리에게 주는 멋진 선물 중의 하나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실패는 삶을 풍성하게 해줄 거며 진리와 지혜, 통찰력과 지식을 줌으로써 나를 성장하게 할 것이며 실패보다 더 좋은 스승은 없다"라고 했습니다.(2018. 6. 14)

 

 

72. 짜증은 참아야

한 선비가 관직을 얻어 떠나는데 친구가 말합니다. "여보게 큰일을 하려면 참을 줄 알아야 하네." ", 명심하겠네." 그런데 친구가 또 말하죠. "참는 게 제일이라네." "그래, 알았으니 걱정 말게." 그런데 친구가 한 번 더, "여보게, 참고 또 참아야 하네." 결국 관직을 얻어 떠나는 선비는 화를 버럭 내며 답합니다. 짜증스럽게 "알았어, 알았다니까. 왜 이리 잔소리인가!" 그러자, 친구가 말하죠. "참을 줄 알아야 한다는데 고작 세 번 만에 화를 내는군. 허허." 요즘은 세 번이 아니라 두 번 만에 화를 내는 시대입니다. 그렇게 친구에게 부모님께 직장에서 동료에게 짜증, 또 짜증. 어렵지만 그러지 않아야 큰 사람이 되겠지요.(2018. 6. 26)

 

 

74. 미국인 배우 제임스 얼 존스에게서 자신감

자신감이란 어떤 것을 잘할 수 있다는 등에 대한 자신의 느낌입니다. 자신감은 누군가의 인생을 달라지게 합니다. 깊고 덜거덕 거리는 목소리 연기가 뛰어난 아프리카계 미국인 배우 제임스 얼 존스. 그 유명한 <스타 워즈> 다스베이더 목소리, Im your father!의 주인공(성우)이죠. 그는 어릴 때 말을 심하게 더듬었죠. 입을 거의 열지 않는 수줍은 학생. 그런데 영어 선생님이 그가 쓴 시를 봅니다. 진짜 멋진데? 어디서 베낀 거 아니지? 표절이 아니라면 이 앞에서 크게 낭송해봐.존스는 한 번도 더듬지 않고 낭송해냈고 훗날 이렇게 회상하죠. 내게 자신감을 주려고 일부러 그러셨어. 내 인생은 그날부터 달라진 거지.” (2018. 6. 28)

 

 

2. 노력하지도 않고 바라는 것

서양의 우스갯소리입니다. 노력하지도 않고 바라는 놀부의 심보를 우리는 흔히 도둑 심보라고 합니다. <어느 부자가 세상을 떠난 후, 변호사가 유언장을 공개하는 날 '혹시나 내 이름도 있을까' 싶어서 일가친척이 다 모였습니다. 변호사가 읽습니다. 조카 에드에게 목장을 맡긴다. 동생 짐에게 예금 통장을 주고, 내 이웃이자 좋은 친구인 프레드에게는 주식을 남긴다.그렇게 마지막 한 장. 끝으로 내 사촌 조지. 항상 빈둥거리기만 하면서 평생 날 위해 아무것도 안 해줬지만 내 유언장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그에게는 인사 한마디를 남긴다. '빠이~ 조지'> 그렇습니다. 아무것도 안 했으면 아무것도 없는 겁니다.(2018. 7. 3)

 

 

 

28. 하나면 충분하다

점심시간에 거리에서 나눠주는 식당 전단지를 받고 메뉴가 너무 많으면 왠지 좀 믿음이 안 가는데요. 경영 전문가들은 기업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이것저것 다 만들겠다고 하면 성공하기 어렵다. 하나면 충분하다.” 는 것이죠. 그렇다면 사람은 어떨까요? 생각해보면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은데요. 한 가지를 확실히 잘하면 먹고 살수 있다는 기능 쪽 말고, 개성과 이미지, 품성 쪽도 그렇죠. 마음이 참 착하거나 진짜 재밌는 친구,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 정이 넘치는 사람, 생글생글 늘 웃는 그 누구. 이 중 하나만 지니고 있어도 그와 친하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납니다. (2018. 8. 8)

 

 

39. 나의 존재, 자존감을 갖자

자존감은 내가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뜻하는데 비슷한 말로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이란 말이 있습니다. 스스로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고 나에게 주어진 일들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다는 신념이나 기대를 말하죠.즉, 자존감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믿고 사랑하는 마음이지요.  그러면서 내가 얼마나 쓸모 있는 사람인지 느끼는 것이 자기효능감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있으나 마나 한 존재라고 느낄 때가 있죠. 그렇게 낮은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수고했어, 믿는다 등의 얘기를 해주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라고 믿는것 입니다.(2018. 8. 21)

 

42. 자기 사랑에 빠지자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만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그렇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주변을 사랑할 수 있겠지요.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즐거움을 더욱 느낄 수 있는데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함께 해야지 등 미뤄왔던 일들을 자신과 함께 해보면 어떨까요.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서 음악을 듣고, 책을 즐기는 것도 사랑의 한 방법이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그 좋은 것들을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할 수 있을 텐데요. 좋은 것을 다른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도 사랑일 텐데요. 일주일여 남은 8월, 모든 사랑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기사랑. 한 번 흠뻑 빠져보시지요.(2018. 8. 24)

 

 

44. 대리만족을 줄이자

불만족한 사람들이 찾는 방법 중에 하나가 대리 만족입니다. 만족은 "마음에 흡족함"이고 대리는 "남을 대신해 일을 처리함"이죠. 대리 만족은 자신이 스스로 그 행위를 하기보다는 남이 하는 행위를 보거나 듣거나 읽는데서 만족을 얻는 것이죠. 스포츠 경기에 열광하고, 영화에서 선이 악을 이기고, 등이죠. 그런데 대리만족의 달콤한 유혹에 빠지면 마음의 균형이 무너집니다. 불만족을 대리 만족으로 채우려 한다면 실현 가능한 목표의 달성은 점점 빗나가고 인생은 어려워집니다.인생에 대리운전을 시키게 하지 않으려면 그 뿌리인 환상을 탐색해서 통찰로 이어져야 합니다. 지나친 대리 만족으로 인생을 허비하는 일을 줄여야 합니다.(2018. 8. 27)

스크랩한(2018. 1. 26 동아일보) 정도언의 마음지도 "대리만족의 달콤함이 영혼을 잠식한다" 에서

 

 

45. 매일 매일은 특별한 하루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살다 보면 내일이 궁금해지는 경우는 드물지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내일이 설레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어제 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을 더 기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은 나이에 따라서 잘하는 것이 있답니다. 20대에는 이름에 대한 기억력이나 근력이 좋고 30대에는 머리를 잘 쓰고 얼굴을 잘 기억하고 40대에는 무언가를 발견하는 능력이 좋고 50대가 되면 점점 나이가 들어갈수록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력과 내 삶의 만족도가 절정을 이룬다 합니다. 평범할 줄만 알았던 오늘과 내일이 모여서 만든 결과입니다. 그러고 보면 매일매일이 별거 없는 하루가 아니라 참 특별한 하루라는 생각이 듭니다.(2018. 8. 28)

 

47. 문제를 고민으로 만들지 말자

어떤 문제가 일어났을 때 가장 안 좋은 것은 걱정부터 하는 것 이라죠. 그리고 그 문제를 고민거리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고민하고 걱정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괴로워하고 애를 태우게 되는데요. 그런 이유는 그 문제 자체를 보지 않고 나 때문이라면서 자책을 하기 때문이죠. 나는 왜 이모양일까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그런 생각 때문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고민으로 바뀌는데요. 당장은 해답이 뭔지 모르더라도 너무 내 탓만 하지 않고, 머뭇 거리지 않는다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고민이 되지 않을 겁니다. 이 정도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어떤 문제든 쉽게 고민으로 만들지 않아야겠습니다. (2018. 8. 30)

 

 

50. 사랑은 열정적인 900일이 지나면 고요해지며 편안한 사랑이 찾아온다

먹는 음식이나 쓰는 물건에는 대부분 유효기간이 있는데요.미국의 한 연구소에서 그런 유효기간을 적용하여 5,0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유효기간을 조사하였습니다.연구의 제목은 "사랑은 900일간의 폭풍"입니다. 뜨거웠던 사랑의 감정이 900일까지만 지속되고 그 이후부터는 점점 식어간다고 합니다. 사랑에 빠졌을 때는 뇌의 미상핵 부위에서 도파민이 쏟아져 감정이 최고에 이르고 행복이 저절로 나지만 900일이 지나면 도파민 분비가 준다고 합니다. 음식이나 물건은 유효기간이 지나면 쓸 수 없지만 사랑은 열정적인 900일이 지나면 고요해지며 편안한 사랑이 찾아온답니다. 그러면 상호 신뢰하는 마음은 더욱 커지겠지요.(2018. 9. 2)

 

 

53. 실패나 실수를 두려워 말자 

독일의 한 자동차 회사는 매달 가장 창의적인 실수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합니다. 직원들이 용기를 내서 자유롭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도록 기회를 주는 방법이죠. 또 다른 기업에서는 15%룰이라는 것이 있어 일하는 가운데 15%는 다른 일을 해도 좋다는 규칙입니다. 국내의 한 기업에서는 해피 트라이(Happy Try)라는 제도를 만들었는데 결과에 상관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도록 격려하기 위해서입니다. 일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참신한 시도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데요. 창의적인 사람은 새로운 실수를 하고 그러지 못한 사람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9월에는 실패나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한번 부딛쳐 보세요.(2018. 9. 6) 

 

 

54. 최소량의 법칙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최소한 이것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사는 게 즐겁고 지루하지 않기에  다른 게 아무리 많고 넘쳐도 내가 좋아하는 최소한의 그것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고 느낄 때가 있는 거죠. 식물의 성장과 관련된 말가운데 최소량의 법칙이 있습니다. 식물의 성장을 좌우하는 것은 넘치는 영양소가 아니라 가장 적은 양의 꼭 필요한 영양소라는 것인데요. 생각해 보면 사람도 그렇습니다. 살다 보면 최소한의 그 무엇이 있고 없음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른 것은 차고 넘치더라도 나에게 꼭 필요한 최소한의 그것. 그것이 하루를, 인생을 좌우한다는데요. 그것은 무엇일까요. (2018. 9. 7)

 

 

58. 행운은 내가 만든다

살다가 일이 잘 안 풀려 답답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재미로 내 별자리나 띠에 관한 관련된 글을 볼 때가 있지요. 아니면 심리테스트 같은 것을 할 때도 있습니다. 오늘 나의 하루가 어떻고 어디로 가야 되고 무슨 색을 입어야 좋고 또 내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알려주기도 하는데요.하지만 그 모든 열쇠는 나에게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행운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 했죠. 여러 가지 방법들이 쉽고 빠르게 행운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알려주지만 결국 내 행운은 내가 직접 챙겨야 하는것 입니다. 쇼펜하우어는 "행운은 거울 속에 나를 바라볼 수 있을 만큼 용기가 있는 사람에게 따른다"라고 말했습니다.(2018. 9. 12)

 

 

64. 수고했다는 말

수고했습니다, 고생했습니다는 우리가 일을 마치면서 많이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수고라는 말에는 본래 고통을 받는다는 좋지 않은 의미가 있어 위 사람에게는 절대로 써서는 안 되는 말이기에 먼저 가겠습니다, 안녕히 게세요라는 인사말이 적절하답니다. 하지만 수고라는 말의 본래 뜻이 안 좋다 하더라도 우리가 그 말을  할때는 그 뜻과는 다른 뜻으로 고맙거나 미안한 마음, 대견하거나 격려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렇게 애를 쓰고 어려움을 겪였으니 이제는 좀 쉬라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수고했다는 말을 들으면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는 기분이 듭니다. 이 번 한 주도 잘살아 가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2018. 9. 19)

 

74. 최선을 다하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가운데 하나는 초인적인 힘을 가진 영웅 슈퍼히어로(Super hero)에 대한 이야기 일 겁니다.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이겨낸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희망을 주고 동기를 부여하기 때문이지요.슈퍼맨 등 영화나 책 속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도 많지만 그런 초인적인 힘은 없더라도 슈퍼히어로 같은 사람들이 우리 주변엔 많습니다. 내가 미처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슈퍼히어로 당신만의 영웅은 누구일까요. 내가 더 좋은 인생을 살게 하고 나의 좋은 점을 알려주고 늘 격려해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만의 영웅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걸어온 아름다운 당신은 영웅이겠습니다. (2018. 9. 29)

 

 

1. 10월을 맞이하며

인디언들은 힘들고 피곤해지면 숲으로 달려가 자신의 친구라고 부르는 나무에 등을 기대어 섰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무에서 기운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인디언들은 자연과 가깝게 지내면서 존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데요. 특히 자연의 변화에 따라서 12개의 달에 특별한 이름을 붙일 정 입니다. 10월은 큰 밤을 따는 달, 새들이 남쪽으로 날아가는 달, 10월은 내가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하는 달. 인디언들은 10월을 어떻게 생각했고 보냈는지 짐작이 됩니다. 10월을 어떤 달로 부르고 싶으신가요. (2018. 10. 1)

 

32. 오늘 하루 내인생에 가장 젊은 날

이런저런 이유를 대거나 나이 탓을 하면서 시작도 못하는 일이 있지요. 그렇게 주저하다 보면 시간만 의미 없이 흐를 뿐인데요. 오늘은 내 남은 인생의 날 가운데 가장 젊은 날이라고 누구는 얘기했습니다. 오늘 하루 내 인생에 , 우리 인생에 가장 젊은 날이다 하는 그런 마음으로 삶을 대한다면 내일이 오기 전에 지금 당장이라도 무엇이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18. 11. 9)

 

35. 기다리고 기대하자

개나리, 진달래, 산수유, 라일락, 튤립은 봄에 피는 꽃이고, 해바라기, 수국, 장미, 나팔꽃은 여름꽃,  국화, 백일홍, 코스모스는 가을, 동백, 수선화는 겨울에 핍니다. 꽃들의 시기가 다 제 각기입니다. 사계절 골고루 활 짝피는 꽃들을 보면서 피고 지는 순서가 다를 뿐임을 알게 됩니다. 하늘에 별이 있다면, 땅에는 꽃이 있고, 세상에는 우리가 있습니다. 우리만의 만개할 시기를 기다리고 기대해 봅니다. (2018. 11. 13)

 

 

36.실수를 털어버리자

한 주의 중반쯤 되면 하나, 둘 내가 실수한 일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하루를 넘기기 전에 훌훌 털어버리면 좋겠는데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털어내려 하려면 할수록 더 강하게 매달려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말이 있습니다. "실수가 없었던 사람은 아무것도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은 사람이다." 오늘 하루, 우리가 또 후회하거나 실수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것은 더 높은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과정으로 기억하세요.

(2018. 11. 14)

 

48.입 밖으로 꺼내놓고 후회하는 일이 없다면

스마트폰에서 우리가 자주 쓰는 카톡이 있습니다. 내가 보낸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로이 생겼는데요. 실수로 메시지를 잘못 보내서 혹은 말을 꺼내놓고 이건 아닌데 하고 되돌리고 싶은 경험을 겪으신 적이 있을 겁니다. 내가 보낸 이메일을 수신 확인이 되기전에 발송 취소할 수 있고 내가 보낸 메시지를 상대가 읽기 전에 삭제할 수 있는 스마트한 세상이 되었지만 사람과 사람이 마주 보고 사는 세상 속에서 가능하면 보내 놓고 삭제하고 싶은 글, 입 밖으로 꺼내놓고 후회하는 일이 없다면 더 좋은 세상이겠지요.(2018. 11. 28)

 

50.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기

뱃사람들은 항해를 하다가 길을 찾고 싶을 때 앞이 아닌 뒤를 돌아본다고 합니다. 배가 지나온 길을 보면 항로를 찾기에 더 쉽다고 합니다. 살면서 삶이 망망대해처럼 막연하게 느껴질 때가 있지요. 누구보다 열심히, 부지런히 살았는데 억울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럴 때 잠시 멈춰 서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는 것도 삶의 지혜입니다. (2018. 11. 30)

 

60. 일로매진(一路邁進), 한길로 곧장 거침없이 나아간다

눈이 내린 아침에 아버지와 아들이 운동장에서 내기를 했습니다. 운동장 끝까지 걸었을 때 발자국이 똑바로 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지요. 아들은 눈을 발끝에 맞추고 조심조심 걷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냥 성큼성큼 눈 위를  걷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아버지가 이겼습니다. 조심조심 걸은 아들의 발자국은 삐뚤빼뚤 했지만 아버지의 발자국은 똑바로 새겨졌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했죠. "너는 발 앞만 보고 걸었고 아빠는 운동장 끝에 있는 큰 나무를 보고 걸었거든." 그렇습니다. 목표를 정하였다면 그것을 바라보고 가야겠지요. 때론 힘들어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면서요.(2018. 12. 12)

 

66. 나이들어도 일을 만들자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하죠. 그렇게 느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새로운 경험이 적어지기 때문이랍니다. 새로운 정보가 다양해지면 시간이 길게 느끼게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것이죠. 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새로운 경험은 적어지고 반복되는 일만 많아지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적어지게 마련이고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끼는 것이지요.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다면 이것저것 새로운 일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2018. 12. 19)

 

 

2. 나이와 관계없이 노력과 도전

어제 1일 KBS 아침마당에 2019년이 되면서 100세가 되신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께서 출연하셨습니다. 그분이 3년 전 97세 때 쓰신 책 "백년을 살아보니"가 있습니다. 그 책에 인생의 황금기는 60~75세라 하며 사람은 성장하는 동안 늙지 않으며 노력하는 사람은 75세까지는 정신적으로 인간적으로 성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답니다. 너무 일찍 성장을 포기하는 젊은 늙은이들이 많다고 하면서 아무리 40대라고 해도 일을 포기한다면 녹슨 기계 같아 노쇠하게 된다는 거죠. 성실한 노력과 도전을 포기한다면 모든 것을 상실하게 된다고 교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어제 한 살이 더 보태졌기에 교수님의 글을 다시 새기고 싶습니다.(2019. 1. 2)

 

14.일기쓰기

2018년 1월 12일 동아일보 정도언의 마음의 지도 "팔자 고치는 방법이 궁금하다고요?" 를 스크랩하여 글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새해가 흘러갑니다로 시작한 글은 삶의 책임이 부모나 다른 사람에게만 있다고 믿으며 사는 한 행복은 멀리 있다고 하면서 내 팔자는 내가 고칠 수 있는데 팔자를 고치려면 이야기를 많이 하라고 하면서 내가 내게 질문을 하고 답을 찾으려 애쓰라고 했습니다. 자문자답이 쑥스러우면 일기 쓰기를 권했습니다.<오늘 내가 한 일을 돌이켜본다. 그의 말이 왜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했을까, 혹시 그 말이 내 자존감을 건드려서일까? 그렇다고 해도 내 자존감이 쉽게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를 받는다면 진정한 의미의 자존감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내 자존감은 남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와 같은 허약한 기반에 세워졌는가? 어쩌다 나는 그렇게 됐을까? 이건 내가 풀어야 할 큰 숙제... 이런식으로 때마다 쓴다면 자기 성찰이 습관적으로 정착되어 삶의 무게가 떨어질 겁니다. 행운을 빕니다!>(2019. 1. 16)

 

20. 기분 좋은 말

 어느 편의점에 붙여있는 글로 제목은 "들어서 기분 좋은 말"입니다. 하나, < 너랑 있으면 너무 즐거워> 둘, < 얼굴 좋아 보여> 셋, <널 만나면 항상 얼굴이 편해> 넷, <참 열심히 사는 것 같아 보기 좋아> 다섯, <널 만난 건 내겐 행운이야> 여섯, <넌 늘 한결같아서 믿음이 가> 일곱, <내겐 네가 너무 소중해>  여덞, <우리 다음 생애도 또 만나자>  아홉, <네가 없었다면 나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  마지막 열, < 미안하고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언제까지나 내 옆에 있어 줄 거지?> 들어서 기분 좋은 열 가지 말 가운데 한 두 가지 말만 잘해도 우리 모두의 관계가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2019. 1. 25)

 

34. 배울게 없는 경험은 없다

가장 많이 아플 때 참된 기쁨의 의미를 알게 된다고 하고, 가장 가난할 때 풍요로움을 알게 되고 그리고 가장 많이 억눌릴 때 그때는 자유를 알게 되고 가장 많이 굴욕을 받을 때 그때는 큰 영광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크게 아팠을 때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헤어졌을 때 만남의 귀함을 알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정반대의 것들이 서로 연결돼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게 생각을 해보면 배울께 없는 경험은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2019. 2. 12)

 

 

35. 내가 담을 수 있는 사랑의 그릇은 어느 정도일까요

그릇이 큰 사람이 돼라" 가끔 듣기도 하고, 말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런 말을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마음이 너그럽고 이해심이 많아서 많은 걸 포옹할 수 있는 그런 사람, 어떤 일을 하기에 능력이 충분한 사람, 그런 사람을 가리켜서 그릇이 크다고 하지요. 미국의 시인 에밀리 디킨스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사랑이란 이 세상의 모든 것, 우리가 사랑이라 알고 있는 모든 것 그거면 충분해 하지만 그 사람을 우린 자기 그릇만큼 밖에는 담지 못하지" 결국 세상에 아무리 사랑할 것이 넘쳐도 내 그릇만큼만 담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나의 그릇은 내가 담을 수 있는 사랑의 그릇은 어느 정도일까요.(2019. 2. 13)

 

 

36. 긍정적 사고는 인간관계에 좋다

긍정적 사고는 인간관계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는데요. 긍정적 체험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긍정적 기억으로 더 오래 남게 됩니다. 긍정적 감정은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에 저장이 된다고 심리학자들은 말하며 그러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급적 즐거운 일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긍정적 체험을 하게 되어 좋은 기억이 저장되면서 기억력이 단련되고, 창의력도 재치가 넘치게 되고, 학습능력이 향상되는가 하면 뇌도 기분이 좋아져서 우리 몸에 좋은 호르몬을 분비하여 우리에게 보답을 한답니다.(2019. 2. 14)

 

38. 웃음이 많은 주말을

아이들이 하는 행동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슬며시 입꼬리가 올라가는 걸 느낍니다. 특별히 재미있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아이들은 인형이나, 장난감 하나 때로는 나뭇잎 하나만 있어도 까르르까르르 해맑게 웃는 게 그냥 좋아 보입니다. 해맑게 웃는다는 것 아이들만 봐도 쉽고 단순한 것인데 우리는 어떠했을까요.  이번 한 주, 해맑게 많이 웃으셨습니까.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살아왔다면 주말에는 해야 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을 가까이하면서 많이 웃어 보시지요. (2019. 2.16)

 

 

41.내 마음을 챙기자

 매일매일 하루라는 시간을 성실하게 채워갑니다. 우리는 오늘도 눈을 뜨는 순간부터 밤에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까를 고민하겠지요. 그런데 가끔은 이렇게 분주한 일상때문에 가장 중심에 있어야할 것을 놓지고 살때가 많을 겁니다. 호기심도, 이상도, 소망도 없이 무관심하게 사는 사람은 마음이 주름진 사람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몸이 건강한것 만큼 우리가 챙겨야 할것이 내 마음의 상태이지요. 지금 내 마음이 걱정과 근심으로 주름지고있는지 잠시 생각해 보세요. (2019. 2. 20)

 

45. 좋은 면을 보는 습관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도, 안 풀릴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일이 잘 안 풀리는 일에 신경을 더 씁니다. 자주 그러다 보면 잘 풀리는 일에서 오는 기쁨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오히려 소홀히 할 수 있겠지요. 통계에 따르면 사람들이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일은 전체의 10%이랍니다. 나머지 90%는 거의 순조롭게 해결되는데 사람들은 잘 안되는 10%에 너무 신경을 쓸데가 많은데요. 때로는 안 되는 일은 깨끗이 포기하고 잘 되는 일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국 시인 새뮤얼 존슨은 습관에 대해서 "무슨 일이든 가장 좋음 면을 보는 습관은 많은 돈을 버는 것보다 낫습니다" 고요.(2019. 2. 25)

 

 

47. 무뎌지지 않았는지

무뎌진다는 것은 편해진다, 익숙해진다는 말과 비슷해 보이지만 그 뜻을 살펴보면 전혀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무뎌진다는 건 날카롭지 않다는 말이죠. 좋은 뜻으로 볼 수도 있지만 살다 보면 조금은 경계하여야 할 단어입니다. 세상이 주는 유혹은 "제 이름은 유혹입니다"하고 이름표를 달고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익숙한 것들이 틈을 타서 뒤집고 들어옵니다. 그러니 오늘도 혹시 내가 너무 무뎌지지 않았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2019. 2. 27)

 

51. 내 안의 여백을 남겨두자

"빽빽한 하루 중에 그나마 여유 있는 새벽 시간, 높은 건물과 건물 틈 사이로 보이는 하늘, 쉴틈 없는 악보 사이에 놓은 쉼표들"  위 글에는 어떤 여백 즉 빈 공간이 떠오르지 않으세요. "삶의 여백이 소중한 이유는 다른 이의 말을 듣기 위해서이고, 삶의 고통이 주어지는 것, 그 말의 깊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의 깊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오늘부터라도 내 안의 여백을 남겨두기로 하여보세요.(2019. 3. 4)

 

48.  달이 지난 2019년 조급함을 버리자

콩나물 재배를 집에서 하기도 하는데요. 콩을 물에 불린 다음 싹이 트면 물이 빠지게 구멍을 낸 우유팩이나 페드병에다 넣고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까만 천을 덮어주고 물만 주면 됩니다. 콩나물을 재배할 때 특별한 방법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점이 있다면 조바심을 내지 않고 쑥쑥 잘 자리길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 벌써 2019년도 2월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2019년이 들어서 우리 삶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해도 조급함 없이 시간을 기다려 보세요. (2019. 2. 28)

 

52. 나만의 전환점을 찾는 방법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힘들 때 어떻게 합니까.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해서 가라앉아 있기보다는 잘 될 거야 하고 희망을 갖고 긍정적인 자세를 갖는 게 필요한데요. 그럴 때는 거울을 보면서 표정을 풀어 보거나, 스트레칭하는 것도 좋고, 작은 소리로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누구는 일을 하다가 힘이 들 때는 어머니의 말씀이 떠 올림 답니다."네 마음을 아프게 할 필요는 없다. 무슨 일이 생기면 작은 소리로 노래를 불러 봐라"라고 했답니다. 어머니는 삯바느질의 힘든 일을 하면서도 작은 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힘든 시간을 버틴 것이죠. 그렇게 나만의 전환점을 찾는 방법을 하나쯤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겠습니다.(2019. 3. 6)

 

 

56. 소소한 일도 단단히

신발 끈이 풀렸는데 걷다 보면 자꾸만 발에 걸려서 멈춰 서고 잘못하면 발이 엉켜서 넘어질 수 있어 여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처음부터 찬찬히 묶고 매듭을 확실히 지어야 합니다. 신발끈이 풀렸을 때는 바로 묶으면 되는데 귀찮다고 놔둬버리면 상황이 점점 안 좋아지겠지요. 우리 일상의  소소한 일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귀찮다는 이유로 일상에서 소소하게 하여야 할 일을 뒤로 미루지 말고 신발끈 단단히 매듯이 하여야겠습니다. (2019. 3. 11)

 

59. 만나기 싫은 사람을 만나야 할 때 내가 먼저 웃어 주자는 자세

살다 보면 하기 싫은 것을 할 때도, 만나기 싫은 사람도 만나게 됩니다. 가족만 아니면, 돈만 아니면 이런 일 안 할 텐데 하고 일을 하다 보면 일에 끌려가게 되죠. 또 보기 싫은 사람에게 비위를 맞춰주다 보면 비굴해지고, 초라해진다고 느낄 수 있어 일하기 싫다, 만나기 싫다, 생각할수록 점점 더 괴로워지기도 합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는 그래 내가 해주는 거다 하는 마음을 먹고 빨리 해치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나기 싫은 사람을 만나야 할 때 내가 먼저 웃어 주자는 자세를 갖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차피 해야 할 일, 어차피 만나야 될 사람이라면 기분 좋게 시원하게 감당하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2019. 3. 14)

 

66. 나만의 포켓 리스트는?

한 때 유행했던 말 가운데 버킷리스트가 있었습니다. 꼭 해야 할 일이란 뜻인데요. 그런데 언제 부터 포켓 리스트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작은 주머니 속에 하고 싶은 일을 적어서 넣어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꼭 해야 할 일, 꼭 하고 싶은 일을 적은 쪽지를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그렇다면 잊어버릴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적어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나만의 포켓 리스트는? 

(2019. 3. 22)

 

 

69. 중산층 기준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중산층의 기준은 무엇인가? 한 설문 조사를 종합해 보면 이렇습니다. 부채 없이 30평 정도 아파트에서 살고, 월 500만 원의 수입에 2000cc 이상 중형차를 타고 1년에 한 번 이상 해외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질문에 대한 답으로 프랑스에서는 조르주 퐁피두 전 대통령이 제시한 기준이 유명하답니다.  외국어를 한 가지 이상 구사할 줄 알고, 직접 즐기는 스포츠가 있어야 하고, 자신만의 색다른 요리와 한 개 이상의 악기 연주를 다룰 수 있어야 중산층이라 합니다. 우리는 어느 쪽에 마음이 들까요?(2019. 3. 26) 

 

 

70.  희망을 갖고 하루를 시작

우리는 항상 꿈을 꾸라는 말을 들으며 살지만 가끔은 내가 가진 꿈이 무거운 짐이 될 때가 있습니다. 아직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부담감, 홀로 짊어져야 한다는 외로움, 언제 이루어질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함이 버겁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하지만 얄궂게도 이럴 때는 다시 일어나서 걷게 하는 것도 꿈입니다.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꿈에 근접하고 있는지 막연하더라도 늘 희망을 갖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2019. 3. 27)

 

 

3. 사람과의 관계 형성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실험 참가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인생 최고의 순간과 최악의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큰 상을 타거나 목표를 성취한 경우가 최고, 큰 사고나 일의 대 실패가 최악>일 것이다라고 연구진은 예상을 하였는데요.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최고의 순간은 그녀가 내 마음을 받아줬을 때, 아이가 처음으로 아빠라고 불렀을 때였고, 최악은 오래 함께 한 그 사람과 헤어졌을 때, 친구들한테 따돌림을 당했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는 것이죠. 최고든 최악이든 어떤 사건보다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사람과의 관계 형성을 잘해야겠지요.(2019. 4. 3) 

 

8. 오늘도 힘차게

작가들은 탈고를 하고 종이로 뽑은 원고를 받아 들었을 때 짜릿한 기분이 들고요. 요리사는 정성 들여 밑 작업을 한 다음 한 그릇의 음식이 나왔을 때 그런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배우와 가수들은 공연을 마친 다음 관객들의 박수를 받을 때가 그렇다고 합니다. 나를 짜릿하게 만들어 주는 것, 내가 살아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 우리가 하고있는 일이 어쩌면 그런 역할을 해주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사람들과 부대끼고 또 일에 치이고 있겠지만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세요.(2019. 4. 9) 

 

 

11.소심함의 장점

소심하다는 "대담하지 못하고 조심성이 지나치게 많다'가 사전적 뜻입니다. 소심하다는 것은 사람의 성향 가운데 하나인데 부정적 의미로 쓰입니다. 내성적이고 조용한 사람에게 소심한 성격부터 바꾸라고 말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소심하다는 것이 항상 부족함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심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 비해서 조심성이 많고 생각이 깊다는 것이죠. 결코 부족한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을 텐데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소심함은 누구나 갖고 있는 것입니다. 목소리가 큰 사람만 인정받고 있는 듯한 요즘의 세상에서 소심한 성격을 지닌 장점. 그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2019. 4. 12)

 

12. 성공한다는 기대를 갖자

어떤 일이나 대상이 원하는 대로 되기를 바라고 기다려지는 것을 기대(期待)라고 합니다. 인생은 꿈보다는 기대를 따라간답니다. 그래서 인생의 생각을 부정적이 아닌 긍정적으로 가져아 한다는 것이지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패배와 실패, 하류인생을 기대하면 잠재의식은 그쪽으로 끌고 가 어떤 시도도 하지 못하고 인생은 꼬이게 됩니다. 그러나 긍정적 생각을 품으면 기대에 따라 긍정적으로 흘러간다 합니다. 미래를 더욱 확장하려면 기대하는 수준을 높이는 것입니다. 삶의 변화는 생각의 변화에서 출발을 하기에 매일 성공한다는 기대하는 태도로 생활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지요. (2019. 4. 17)     피그말리온 효과

 

 

13. 기다림이 필요

협상에서 더 나은 성과를 걷는 사람은 먼저 가격을 제시하지 않고 시간을 벌어서 시간의 속도를 늦추는 사람이라 합니다. 테니스 선수들이 강력한 서브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빠른 발과 눈이 있어서가 아니라 0.05초 더 기다렸다가 반응하기 때문 이랍니다. 늘 바쁜 것만 추구하는 요즘 사회에서는 기다림이란 것은 불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기다렸기 때문에 오히려 얻을 수 있는 것도 많습니다. 기다렸기 때문에 만날 수 있는 것들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2019. 4. 18)

 

 

14. 금요일은 이렇게도...

시험 전날 공부하기 바쁜데 책상 정리하느라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겠지요.  그리고 책상 정리가 끝나면 한 밤중이고, 그리고 꾸벅꾸벅 졸다 보면 어느새 아침을 맞았던 적이 있었지요. 살다 보면 시험 말고도 다른 급한 상황에서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빨리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 일에는 손이 안 가고 눈앞에 어수선한 일에 먼저 손이 갑니다. 해야 할 일과 우선순위가 바꿨는데요. 하지만 그렇게 정리를 하고 보면 새롭게 시작할 마음 가짐이 생기기도 하지요. 한 주일을 살아 내느라 조금은 피곤한 금요일이지만 하기 싫은 일이 있다면 잠깐 정리부터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19. 4. 19)

 

 

17. 마음은 좋은 생각으로 가득

<소년이 야구 배트와 공을 가지고 놀면서 혼자 말합니다." 나는 세계 최고의 타자야" 하고는 공을 높이 올려 배트를 휘둘렀지만 헛 칩니다. 그러나 소년은 머뭇거림도 없이 공을 다시 높이 올려 배트를 휘둘렀지만 역시 헛스윙, 세 번째도 "나는 세계 최고의 타자가 될거야" 하고 휘둘렀지만 역시 헛스윙을 하여 삼진 아웃. 소년은 삼진 아웃을 당하였기에 실망했을까요. 소년은 배트를 내려놓으며 환하게 웃으머 말합니다. "나는 최고의 투수야">  때로는 우리는 좋은 측면에 시선을 집중해야 합니다. 무언가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불평하기보다 좋은 측면을 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마음은 좋은 생각으로 가득 채워져야 합니다.(2019. 4. 25) 

 

0. 내 삶을 계획하는 하루

일이 있는 바로 그날 하루에 일을 서둘러 끝내는 것을 당일치기라고 하는데요. 여행에도 당일치기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룻밤을 묵지 않고 바로 돌아오는 것이지요. 그런데 당일치기 여행을 가면 이것저것 신경 쓰느라 마음이 급할 때가 많아 돌아오면 더 피곤할 때가 있습니다. 이번 한 주를 하루하루를 당일치기 여행하듯 살아오지 않았나 잠시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의 삶은 하루만 계획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저 하루만 바라보고 살 때가 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좀 더 긴 안목으로 내 삶을 계획하는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2019. 4. 29)

 

22. 도움을 주고 받는 모습

주변에 보면 무엇이든지 혼자 해결하려는 성향이 강한 사람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는 것을 못 견뎌하고 나 때문에 상대방이 부담을 갖거나 애써주는 게 참 불편하기만 한 그런 성격의 사람인데요. 누군가 나에게 도움을 주려도 그것을 받아드리는 게 참 쉽지 않은 성격의 사람인데요. 내가 상대방의 도움을 받는 게 불편하면 그 상대방도 같은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르지요. 그러다보면 오히려 사이가 멀어질수 있는데요. 때로는 다른 사람의 호의를 잘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죠. 그렇게 도움을 주고받는 것이 사람 사는 모습이겠지요. 그게 어쩌면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의 사는 모습이 아닐까요.(2019. 5. 1)

 

42. 인생은 자신의 순례길

이번 한 주도 살아오면서 만만치 않은 일들을 많이 겪으셨겠습니다. 직장에서, 가족문제 때문에, 건강 때문에 등 하나하나 따지다 보면 걱정 근심이 정말 산처럼 쌓일 수 있습니다. 인생은 자신의 순례길을 가면서 통행료를 내는 거라는 말도 있습니다. 꼭 어딘가 순례길이라고 정해 놓은 곳을 가지 않아도 우리가 매일 산을 넘고, 강을 건너는 것 같은 삶이 깨달음을 얻게 되는 순례길이 되는 것이지요. 깨달음의 순례길, 이 말을 들으면 모든 것이 감사함으로 보입니다.(2019. 5. 25)

 

46.좋은 마음밭에 열매 맺는 씨앗

아침에 눈을 뜬 지 5분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마음은 저녁을 향해 달려갈 때가 있습니다. 오늘 해야 할 일, 마무리 지어야 할 일 이런 저런 삶의 무게와 성과에 짓눌러서 아침을 아침처럼 맞이하지 못할 때가 있는것이지요.그  날의 수확이 아니라 그날 심은 씨앗으로 하루를 평가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꼭 어떤 성과나 결과 마무리를 지어야만 잘 사는 건 아니라는 것이죠. 그보다는 좋은 마음밭에 열매 맺는 씨앗을 심어 놓았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2019. 5. 30)

 

48. 6월을...

(6월1일) 습관적으로 일을 나중으로 미루는 사람이 있는데 시간선호라는 것과 관련이 있답니다. 현제의 소비를 더 선호한다는 개념인데 미래의 행복보다 현제의 즐거움을 우선 생각하는 자세입니다. 방학 때 신나게 놀다가 개학이 다가오면 허둥지둥 숙제를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뭔가를 결정하는 것도 두렵고 또 나중보다 지금의 즐거움이 더 좋기 때문에 할 일을 미루게 된다면 이런 방법은 어떻습니까. 일을 끝내여할 시간이 아니라 일을 시작하는 시간을 정하는 것이지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언제 끝낼 것인가는 약속할 수 없지만 언제 시작할 것인가는 지금 당장 가능하다. 6월이 시작되는 오늘, 뭔가를 시작하기 좋은 날이 또 있을까요. (2019. 6. 1)

 

 

50.오늘 하루 행복할 것이라는 기다림

여행을 하는 사람은 기다리는 사람이라는 글이 있는데요. 여행자는 적절한 계절을 기다리고, 함께 여행할 사람을 기다리고, 길 위에서 기다리고, 일출을 기다리고..... 여행자가 늘 누군가를, 뭔가를 기다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행복해지기 위해서 일 겁니다. 그래서 여행자는 기다림도 즐거울 수 있는 것인데요. 오늘 하루 행복할 것이라는 기다림 속에 일터로 향하는 아침. 기다림이 아깝지 않도록 좋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9. 6. 4)

 

51. 힘이 되는 말, 위로가 되는 말을 많이하자

다른 사람과 대화에 관한 조사를 하였는데 보통은 하루에 30번 정도 대화를 하고 성인 여성은 3만 마디 정도, 남성은 7천 마디부터 많은 분은 2만 5천 마디 정도의 말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하는 말을 글을 써서 책으로 옮긴다면 50페이지 정도의 분량이 된다고 합니다. 매일 50페이지 정도 분량의 말을 우리가 하고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그렇게 말을 많이 하나 생각이 들지요. 과연 그중에 꼭 필요한 말, 나중에 다시 돌이켜도 의미 있는 말은 얼마나 될까 생각하게 되는데요. 오늘 우리가 나눌 그 많은 50페이지 말 가운데 기왕이면 서로 힘이 되는 말, 용기와 위로가 되는 말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2019. 6. 5)

 

52. 언제든지 연락할 수 있는 사람

영국의 인류학자 로빈 던바(Robin Dunbar)가 주장한 던바의 법칙에 따르면 사람이 살면서 진정한 사회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최대치의 숫자는 150명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도 150명 정도라도 그 사람들과 긴밀한, 친밀한 관계가 되는 것은 어렵겠죠. 어떤 사람은 1,000명이 넘는 연락처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고 관계를 유지될 수 있는 숫자는 150명 정도라지요. 150명 가운데서 언제든지 연락하고 지내는 인원은 평균 20명 정도랍니다. 이 사람들을 공간집단이라고 하는데요. 언제든 연락하고 만나는 사람, 그런 사람이 20명이나 되면 좋겠지만 사실 그것도 어려운 것 아닌가요.

내 휴대전화에 몇 명의 연락처가 저장되어있고 그 가운데 자주 연락을 하는 사람은 몇 명인지, 떠오르는 얼굴은 몇 분 정도 되십니까? (2019. 6. 6)

 

55. 조금은 무디게 사는 것도

살다 보면 주변에 감정이나 감각이 좀 무딘 사람들이 있죠. 보통 둔감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그 말은 때로는 둔하고 센스가 부족하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지요. 그런데 신경 쓰는 일이 많아지는 요즘에는 오히려 둔감한 사람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예민한 사람보다는 둔감한 사람이 스트레스를 덜 받겠지요. 또 그런 분들은 안 좋은 일을 금방 잊어버리고 원래 기분으로 빨리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노력으로 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매 순간순간 일희일비(一喜一悲) 할 것보다 조금은 덤덤하게 대하거나 조금은 더 무뎌보는 것 어떨까요 (2019. 6. 10)

 

56. 손을 먼저 내밀자

내 의견을 가지고 말다툼을 하지만 그러고 나면 후회하게 되고 공허감이 쌓입니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 노년에 있는 분들에게도 여러 가지 비슷하지만 그중에 조금 다른 것 하나는 과거에 너무 사로잡혀 있는 것은 좋지 않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외로움이 안 좋지요. 나이와 상관없이 외로움을 느낀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외로움을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보면 어쩌면 순기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외롭다는 것은 결국 이웃과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한 것이고, 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해서 다른 사람에게 먼저 손을 내밀수 있다면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2019. 6. 11)

 

57. 질문에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

미국 워싱턴 관광 명소 제퍼슨 기념관에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기념관 외벽이 자꾸 부식되는데 그 해법을 질문 다섯 번으로 찾아냈습니다. <첫 째, 일단 직접적인 이유는? 너무 청소를 자주 하기 때문에  둘째, 잦은 청소의 이유는? 비둘기 배설물이 많아서  셋째, 비둘기가 많은 이유는? 먹이인 거미가 많아서  넸째, 거미는 왜 많은가? 거미의 먹이인 나방이 많아서  다섯째, 나방이 덜 오게 할 방법은? 저녁 조명을 혼자 일찍 켜지 않고 주변 시설과 똑같이 켜면 된다 .> 모든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질문에 질문을 끈기 있게 찾아가 보면 이유를 알 수 있다는 것이지요.2019. 6. 12)

 

 

58. 덕분에와 때문에

두 단어 '덕분에'와 '때문에'가 있습니다. 덕분에는 베풀어준 은혜나 도움에 감사하는 긍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합니다. 반면 '때문에'는 긍정적인 원인과 부정적인 원인,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은 원인을 모두 나타낼 수 있는데 어떤 일에 원인이나 까닭을 뜻해서 약간은 부정적인 경우에 사용합니다. 그래서 '때문에'가 아니라 '덕분에'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기왕이면 긍정적인 상황에서 감사의 뜻을 담아서 쓰는 '덕분에'를 많이 쓰면 좋겠지요. "걱정해 주신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힘든 것도 모르겠어요."  "당신 덕분에 기운이 나고 참 고맙습니다."  라고요.(2019. 6. 13)

 

 

68. 젊어지는 길

많은 분들은 젊어지고 싶은 욕망을 갖고 있지요. 젊어지고 싶으면 사랑을 하라는 말이 있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겁니다. 그런데 남녀 간의 열정적인 사랑을 아무 때나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사랑만큼이나 우리를 젊게 만드는 두 가지 방법이 더 있습니다. 그것은 이루고 싶은 꿈을 꾸는 것, 또 한 가지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사랑을 하거나 꿈을 꾸거나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 이런 것들은 모두 내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졌을 때 가능합니다. 그런 것들이 나에게 동기 부여를 해주고 열정을 갖게 하면서 젊어지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9.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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