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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의 교훈이 대부분 ‘이유 없는 칭찬을 무작정 좋아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 아니다.’라고 되어 있습입니다.
많은 이솝 이야기들이 이 여우나 사자가 보여 준 교활한 꾀를 지혜로 인정하면서, 그 꾀에 속은 동물들의 어리석음을 지적하고 좀더 약게 살 것을 충고하고 있습니다.
남을 속이는 자들의 부도덕함을 지적하기보다는 순진하게 남의 말을 믿었던 자들에게 정신차리라고 충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122. (퐁카족은 12월을 "무소유의 달") 자연이 일으키는 지진과 태풍 그리고 홍수등 갑작스런 재난을 경험하면서도 자연을 사랑하고 숭배하며 자연과 공유하며 살아가는 인디언 퐁카족들의 영혼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인디언들은 종족마다 부르는 달이 다른데 퐁카족은 12월을 "무소유의 달"이라고 부릅니다. 무소유란 무작정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아주 검소하고 소박하게 최소한의 것을 갖는 것 이라고 합니다. 소유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이제 2015년 마지막 달 12월이 되었습니다. 12월을 맞으며 올 한해 너무나 많은 소유를 위하여 욕심을 내지않았나 뒤돌아 보며 퐁카족이 부르는 12월 "무소유의 달"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2015.12.1)
18. 빗방울 (하찮은 일도 감사하고 행복하게)
메마른 사막에 비가 내렸습니다.
빗방울들은 제각기 바다로 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바다에는 친구들도 많고 물고기들과 해초들을 키우는 일을
할 수 있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떨어진 빗방울들은 뜨거운 모래를 뚫고 지하로 스며들어
어두운 땅속을 헤치고 계속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빗방울들은 햇빛이 비치는 곳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곳은 바다가 아니라 작은 웅덩이였고
실망한 빗방울들은 자기들을 사막에 내려준 구름을 원망했습니다.
그 때였습니다.
저 멀리서 낙타를 탄 상인들이 다가와서
물을 마시기도 하고 물통에 물을 긷기도 했습니다.
빗방울들은 무척 기뻤습니다.
비록 바다에는 가지 못했지만 더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곳은 바로 오아시스였던 것입니다.
바다로 가고 싶었던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사막의 오아시스에서
여행자들의 목을 축여 주며 기쁨을 줄 수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삶에 만족할 수 있었고 더 행복해질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도 누구나 좋은 직업을 갖고 싶어 하고 명예와
부(富)를 얻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하찮게 여기는 일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자신을 꼭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우린 기꺼이 그 일을 해야 하고
그럴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해해야 합니다.(201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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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고 속상할때 세옹지마와 유태인 이야기를 떠올리자
'좋다가 나쁠 수 도, 나쁘다가 좋을 수 도 있습니다. ' 좋은 일과 나쁜일 을 예측할 수 없음을 가리켜 새옹지마라고 하죠. 같은 뜻으로 유태인들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나귀를 타고 밤에도 책을 읽기 위해 등불을 밝히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고 수탉을 가지고 다니던 랍비. 갑자기 바람이 '휙' 불면서 등불이 꺼지고 나귀와 수탉은 도망을 쳤습니다.'이게 무슨 낭패인가!' 싶었는데 그것이 다행이었죠. 그 시각에 도둑 떼가 근처 마을을 습격했던 겁니다. 만약 도둑 떼가 등불을 봤거나 나귀와 수탉의 소리를 들었다면 그 랍비는 어떻게 됐을까요? 그래요 화나고 속상할때 세옹지마와 유태인 이야기를 떠올리세요.(2016.5.11)
10. 고마움은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말자
친구 A와 B가 함께 여행을 떠났지요. 바위산을 오르다가 친구 B가 미끄러질 때 다행히 친구 A가 손을 뻗어 끌어올려줬습니다. 목숨을 건진 B는 바위 위에 "친구 A가 내 목숨을 구해 주었다"는 글을 새겼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하다 둘은 말다툼을 하게 됐고 친구 B는 자신을 구해주었던 친구 A에게 뺨을 맞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화가 난 친구 B가 모래 위에 이런 글을 적었습니다."친구가 나의 뺨을 때렸다" 바위위에 새긴 글은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마운 마음을 바위 위에 남긴 것이고, 반대로 친구에 대한 원망은 금방 사라져 버리는 모래 위에 적은 것이라고 합니다. 고마움은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말아야 합니다.(2016.5.12)
11. 욕심보다 현실에 맞게 살자
욕심보다 현실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한 어부가 고기잡이를 떠나기 전 어시장에 가봤더니 꽃게가 비싼 값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짐했습니다. '그래, 이번 고기잡이는 꽃게를 잔뜩 잡아야지 그리고 큰돈을 벌리라.' 그런데 막상 그물을 내려 보니 잡고 싶었던 꽃게 대신 우럭만 잔뜩 걸렸습니다. '아이, 이까짓 우럭은 필요 없어. 다시 해보자!' 그렇게 그물에서 우럭을 다 떼어버리고 그물을 계속 던졌지만 꽃게 잡이는 실패하고 결국 빈손으로 돌아왔는데요. 집에 가는 길에 시장에 들려봤더니 '아!' 며칠 사이에 우럭 값이 잔뜩 올라서 꽃게와 별 다를 게 없었습니다.(2016.5.13)
12. 때와 장소에 따라 말을 하자
한 남자가 앵무새를 사기 위해 시장에 갔습니다. 새 장수가 첫 번째 앵무새를 가리키며 말했죠. "이 새는 2개 국어를 할 줄 압니다. 값은 200달러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앵무새. "이 녀석은 400달러입니다. 4개 국어를 할 줄 알거든요." 그런데 그 옆에 세 번째 앵무새가 눈에 띄었습니다. 가격표에는 800달러가 적혀 있었죠. "와, 이럼 이건 8개 국어를 하나보죠?" "아니요. 이 앵무새는 외국어를 못합니다." "근데 왜 이렇게 비싸요?" "이 새는 언제 말을 하고 언제 입을 다물어야 할지 그걸 잘 구별합니다. 그래서 제일 인기가 좋습니다."(2016.5.14)
30. 아부나 아첨에 대하여
스승이 제자 앞에서 시를 한 수 읊었습니다. 그리고 물었죠. "내가 보기에 이 시는 영 별로인데 자네 생각은 어떤가?" 그러자 제자는 얼른 맞장구를 쳤습니다. "스승님 말씀이 맞습니다. 정말 형편없군요." "그래. 이 시를 쓴 사람은 바보가 틀림없어." "맞습니다. 수준 낮고 멍청한 바보가 분명합니다." 그러자 스승이 말했습니다. "그 바보가 바로 나라네. 이건 내가 쓴 시야."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는 제자에게 스승이 말합니다. "아부나 아첨이 특별한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네. 덮어놓고 '옳다, 맞다, 그렇다.' 무심결에 하게 되니 조심해야 되네."
아유구용(阿諛苟容)이란 자신의 이익을 따라 이쪽에 붙었다 저쪽에 붙었다 하는 존재를 가리키고.
곡학아세(曲學阿世)는 자기가 배운 것을 올바르게 펴지 못하고 그것을 굽혀가면서 세속에 아부하여 출세하려는 태도나 행동을 가리킵니다.
우리 속담에는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2016.6.7)
50. 사람의 삶이란 순간. 화를 참자
<한 친구에 대해 난 생각한다. 어느 날 나는 그와 함께 식당으로 갔다. 식당은 손님으로 만원이었다. 주문한 음식이 늦어지자 친구는 여종업원을 불러 호통을 쳤다. 무시를 당한 여종업원은 눈물을 글썽이며 서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난 지금 그 친구의 무덤 앞에 서 있다.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것이 불과 한 달 전이었는데 그는 이제 땅 속에 누워 있다. 그런데 그 10분 때문에 그토록 화를 내다니> 미국의 시인이며 작가인 "막스 에르만"의 시 <한 친구에 대해 난 생각한다>입니다.
80. 삶은 짧은 길만 찾아서는 안된다
나그네가 갈림길을 만났습니다. 동네 꼬마에게 물었죠. "마을까지 가려면 어떤 길이 빠르니?" 꼬마는 알쏭달쏭한 말을 했습니다. "이쪽 길은 짧은데 멀고요. 저쪽 길은 긴데 가까워요." '짧은데 먼 게 어디 있어?' 나그네는 꼬마의 말을 무시하고 짧은 길로 갔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가서 커다란 강을 만나고 말았죠. 폭이 좁은 상류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고, 다시 아까 그 갈림길로 되돌아왔더니 꼬마가 말했습니다. "제가 그랬잖아요. 그 길은 짧은데 멀다고요. 이제 이 쪽 길로 가세요.울퉁불퉁한 언덕길로 둘러가지만 그게 더 빨라요!"꼬마가 하는말에깊은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삶이 나그네와 같이 짧은 길만 찾고 있지는 않은지요?(2016.8.3)
83. 중국 고사에서 배우는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배려하는 마음
중국에서 오래전 부터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병을 잘 고치는 의원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가난하여 치료비도 못내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의원은 그들에게 비싼 의료비를 받는 대신 내 집주변이 허전하니 살구나무 묘목 하나를 심어 달라고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주변은 살구나무숲으로 변했습니다. 의원이 베푼 따뜻한 인술은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옛날 중국에서는 그 의사를 가리켜 행림(杏林) 즉 살구나무 숲이라고 불렀습니다.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배려하는 마음이 살구나무숲을 만들었는데요. 우리 주변에도 그런 살구나무숲이 울창해졌으면 좋겠습니다.(2016.8.6)
104. 한 인디언족에게는 시간을 의미하는 단어가 없다죠. 그래서 몇 시, 몇 분이 아니라 해가 뜰 때쯤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의 언어에는 식물과 동물, 나무, 새 같은 자연을 가리키는 단어만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자신이 누구이고 자신을 둘러싼 것이 무엇인지만 알면 세상을 살아가기 충분하다고 생각 하기때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많은 말과 단어들이 넘쳐납니다. 알아야 할 것도, 배워야할것도 많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몰라도 되는데 내가 강요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많이 아는 것은 좋지만 중요한 것은 나와 나를 둘러싼 주변의 것들은 꼭 알아야 할 사실입니다.(2016.9.1)
13. 분노를 참자(메기에서 배우는 시인 소동파)
「메기 한 마리가 헤엄을 치다가 다리 밑기둥에 부딪쳤다. 그때 물속에 있으면 될 텐데 메기는 분은 못 참고
물 위로 얼굴을 내밀고 씩씩거리다 마침 물새가 잽싸게 달려들어서 메기를 '휙' 낚아채 물고 날아갔다.」 시인 소동파가 이 이야기를 빌려 "세상에는 분노할 일이 아닌데도 분노해서 불행을 스스로 자처하는 사람이 있다. 심지어 기둥 탓을 하면서 화를 내뿜다가 새 밥이 되다니 얼마나 어리석은가?"고 말했답니다. 욱하고 격한 마음이 불끈 일어날 때 몇 초만 참고 그냥 웃고 넘겨보세요. 지나고 보면 별일 아니었기에 그러길 참 잘했다 생각됩니다. (2017.1.14)
장자의 허주(虛舟)에서도 분노를 느낄때 상대방을 빈배처럼 바라보라고 합니다.
21. 기운을 내자
한양가는 나그네가 길가의 아낙에게 "한양까지 얼마나 더 가면 되오?"묻자 "고개 넘어서 10리만 더 가시오." 10리를 더 가서 농부에게 물었습니다. "한양까지 얼마나 남았나요?" "제 넘어서 10리만 더 가면 된다오." 하지만 역시나 또 한양은 안 보였죠. 노인에게 물었습니다."한양까지 얼마나 먼지 궁금한데요.혹시 어르신도 10리만 더 가면 된다고 하실 건가요?" "그럴 참이었지. 어차피 갈 길인데 멀다고 하면 맥만 빠지지 얼마 안 남았다고 해야 기운이 절로 나지." 조금만 더가면 된다는 말은 나그네에게는 지치지않게 만들수도 있습니다.화요일 입니다.지치지 마세요 조금만 더가시면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2017.1.24)
24. 복을 받기위해서는
옛날이야기입니다. 새해가 시작되기 전 날 집주인이 일꾼들을 불러서 밤새 새끼를 꼬게 했습니다. 불평하는 일꾼도, 불평 없이 열심히 새끼를 꼬는 일꾼도 있었습니다. 날이 밝자 주인은 일꾼들에게 "자네들이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살림이 늘어났네. 어제 만든 새끼줄에 엽전을 마음껏 꿰서 가져 가게나 그리고 가족들과 멋진 새해를 맞이 하게" 불평한 일꾼과 불평 없었던 일꾼, 두 일꾼이 비교됩니다. 복이란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짓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옛날이야기처럼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복이 들어오기도 하고 그 반대가 되기도 하는데요. 내복은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새해인사를 하여 보세요. (2017.1.27)
28.(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말자)
해는 어디에서 뜨는가에 대하여 섬에서 온 사내와 산에서 온 사내가 이걸 두고 논쟁을 벌였습니다. "두 말 하면 잔소리지. 해는 바다에서 뜨는 거라고." 섬 마을 사내의 말에 산골 사내가 펄쩍 뛰죠. "거참, 모르는 소리. 해는 당연히 산에서 뜨지." 이렇게 옥신각신 결론이 안 나자, 두 사내는 여관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여관주인의 답은 더 설상가상입니다. "해는 지붕 위에서 뜹니다. 한 평생 여기 살면서 내가 매일 확인한다고요!" 이야기의 교훈은 이런것이겠지요. 내가 보고 경험한 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지말고 내 공간의 틀을 깨고 나올 때 진짜 지식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겠습니다.(2017.2.1)
39. 인생의 여행자, 소유의 욕심을 버리자
한 여행자가 길을 걷다가 숲 속의 오두막에 들어갔습니다.그곳은 인생의 지혜가 풍부한 랍비의 집이었죠. 이름난 랍비니까 꽤 근사하게 살겠지?'이렇게 짐작했는데 집이 꽤나 단출했지요. 방 한가운데 책상이 하나, 의자와 숟가락, 냄비가 전부였죠.여행자가 랍비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살림살이가 이게 전부 인 가요? 다른 살림들은 어디 있나요?" 그러자, 랍비가 여행자에게 되묻죠. "그러는 당신의 살림살이는 다 어디 있소?"되묻자 여행자는"아니, 저에게는 살림살이가 필요 없습니다.저는 여행자일 뿐이니까요." 랍비가 대답했습니다."나도 마찬가지요.“그렇습니다. 가볍게 살아야겠죠.우리는 인생의 여행자 일 뿐이니까요(2017.2.14)
67. 문제의 근본을 잘 찾아야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을 찾아야 합니다. 어느 시골집의 아침, 남자가 깜짝 놀랐습니다. 두더지가 마당 곳곳에 구멍을 잔뜩 파놨기 때문입니다. 그 날로부터 남자는 두더지와의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막고, 잡고, 쫓아내고. 하지만 다 없어졌다 싶으면 오고 또 오고, 두더지의 습격은 그치지 않았죠. 그때 한 이웃이 말했습니다. "어이, 두더지가 문제가 아닌데 왜 두더지를 잡고 있나?" "아니, 그게 무슨 소린가?" "진짜 문제는 두더지가 먹고 사는 구더기야. 마당에 있는 구더기를 없애면 두더지는 저절로 없어진다니까?" 진짜 원인은 따로 있는데 엉뚱한 걸로 힘을 뺏습니다. 살면서 그런 일이 있지요?(2017.3.20)
23. 톨텍 인디언의 네 가지 약속
톨텍 인디언은 10~12세기경 멕시코 중앙고원에서 톨텍 문명을 번영시켰지요.톨텍 인디언인 돈 미겔 루이스는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저서 "네 가지 약속"이 있습니다.그 중에 네 번째 약속은 "항상 최선을 다하라". <성공은 의무가 아니다.의무가 있다면 최선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을 뿐이다.만약 실패하더라도 스스로를 심판하거나 후회하지 말라.앞날을 걱정하지 말고 시도하라. 당신의 개인적인 능력을 최상의 방식으로 사용하도록 노력하라.자기 자신에게 너그러워야 한다.당신은 완벽하지 않으면 실패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네 번째 약속인 최선을 다 한다는 것은 나에게 단단한 버팀목을 만드는 약속입니다. (2017.4.27)
톨텍 인디언의 네 가지 약속
첫 번째 약속;말로써 죄를 짓지 말라
두 번째 약속;남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하든 당신 자신과 관련시켜 반응하지 말라
세 번째 약속;함부로 추측하지 말라
네 번째 약속;항상 최선을 다하라
45. 고난을 이겨내는 것은 나의 몫
영국의 어느 유명 자동차 제조업자가 어려움을 당한 친구에게 힘들었던 자신의 옛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죽을 고생을 한 끝에 여기까지 왔다네" 그 얘기를 들은 친구는 많이 놀랐죠. "이런 이야기를 왜 이제야 하는 건가? 나는 전혀 몰랐네." 그러자 제조업자는 답하죠. "내가 성공하기 전에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 그냥 하소연으로 취급됐을 거네. 잔인하지만 현실은 그렇다네. 고난이 재산이 되려면 일단 그 고난을 이겨내는 게 먼저지. 난 언젠가 그 날이 올 거라 믿으며 그 고난을 속으로 중얼거리곤 했었다네." 그렇습니다. 고난을 이겨내는 것은 나의 몫이기에 이겨내야 합니다. 안그러면 고난의 연속이 되겠지요. (2017.5.23)
32. 욕심 내려놓기
옛날에 한 나무꾼이 산에서 커다란 금 덩어리를 주웠습니다. 가족들과 먹을 걱정 없이 사는 게 소원이었는데
하루아침에 큰 부자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 나무꾼은 밥맛을 점차 잃고 밤에 잠도 못 이루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답답했던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죠. "지금 이 마당에 고민할 게 뭐가 있어요?" 그러자 나무꾼이 답답하다는 표정으로 이야기합니다. "내가 소문을 들었는데 원래 이 금덩어리가 전부 7개래 나머지 6개는 대체 어디 있나 그게 궁금해 죽겠는데 밥이 넘어가고 잠이 오겠냐고." 무소유의 행복을 위해서 욕심을 내려놔야 하는데 혹시 나도 그런 나무꾼이 아닌가? (2017.8.8)
33. 타인의 생각을 존중
해와 달이 말씨름을 하고 있었습니다.
해가 말합니다. “나뭇잎은 초록색이야.”
달이 말합니다. “아니야, 나뭇잎은 은색이야.”
달이 또 말합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잠만 자더라.”
그러자 해가 반박합니다. “아니야, 사람들은 언제나 바쁘게 움직여.”
달이 말합니다. “그럼 왜 땅이 그리 조용해?”
해가 다시 말하지요. “내가 보기엔 언제나 시끄럽던데 뭐가 조용해?”
그때 바람이 나타나 딱하다는 듯이 말합니다.
“나는 하늘에 달이 떠 있을 때나 해가 떠 있을 때나 세상을 다녀봐서 잘 알아.
해가 세상을 비추는 낮에는 해가 말한 대로 세상은 시끄럽고, 사람들도 모두 움직이고, 나뭇잎은 초록색이야. 그러나 달이 세상을 비추는 밤이 오면 온 땅이 고요해지며 사람들은 잠을 자고, 나뭇잎은 은색으로 보인단다.” 하지만 해와 달이 본 각각의 세상이 틀린 것이 아닌 것처럼,
우리 각자의 눈으로 바로 본 세상은 결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를 뿐이라는 것을 인정하여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우선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무시하면 그 아픔은 큽니다.(2017.8.9)
55. 자기 것에 만족하는 독수리에서 교훈을
꾀꼬리 한 마리가 나무에 앉아서 느긋하게 노래를 부릅니다. 그때, 한 마리 독수리가 다가와서 꾀꼬리를 '휙' 낚아챘지요. 꼼짝없이 독수리의 먹잇감이 된 꾀꼬리가 독수리에게 말했습니다."나같이 작은 새를 먹어봤자 배가 안 찰 겁니다. 나를 놔주면 더 큰 새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드릴게요." 독수리는 "호랑이와 여우"동화에서 여우의 꼬임에 넘어간 호랑이가 아니였지요 .꾀에 넘어가는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독수리는 꾀꼬리에게 이렇게 말했지요. "가진 것 대신 없는 걸 탐낸다? 그걸 바보짓이라고 하지. 일단 가진 걸로 해결하고 또 부지런히 찾아볼게." 꾀꼬리는 불쌍하지만 자기 것에 만족하는 독수리에서 교훈을 얻습니다. (2017. 9. 4)
과유불급 [過猶不及] 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글이 떠오릅니다
66. 이야기에서 얻는 이야기, 부부는 하나입니다
30대의 한 부부가 "쉼 없이 달려서 쉰 살에 은퇴하고 그 다음 경치 좋은 곳에 가서 편하게 즐기며 살자."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부부는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쉬는 날도 모르고 부업까지 해가면서 하루 종일 얼굴 한번 못 보고 며칠씩 말 한마디 못할 정도로 달렸습니다. 그래서 진짜로 쉰 살에 은퇴를 하였고 좋은 곳에 정착을 해서 이제부터 즐기자고 하였지만 기대했던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무슨 큰 병이 나거나 사기를 당해서 큰 돈을 날리거나 그런것이 아니라 부부가 부부같지 않고 서로 서먹했습니다. 부부인데 더 이상 친하지 않았고 시간은 적막했고 풍경은 갑갑했습니다. 부부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았기에 참 안타까운 일인 것 입니다. (2017.9.16)
부부이기에 서로 소홀하지 않기를 바래요 (2017.9.16)
이솝우화(아들과 사자그림) 운명을 피하지 말고 헤쳐나가야
돈 많고 겁 많은 노인이 있었는데 모험심이 강한 아들이 늘 사냥을 즐기는걸 걱정하죠. 어느날 꿈에 사자가 아들을 죽이는 꿈을 꾸고 나서는 높은 곳에 집을 짓고 아들을 가둡니다. 아들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각종 그림을 그려 주었는데 사자 그림도 있었죠. 아들은 사자 그림을 보고 너 때문에 이렇게 갇혔다며 주먹으로 벽을 쳤는데 그때 손톱 밑에 작은 상처가 생기고 곪더니 아들은 죽습니다. 꿈대로 사자 때문에 죽었죠.운명에 대한 이솝우화로 운명이려니 생각하면 그 일은 정말로 운명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속이거나 잔꾀는 부리지 않으면서 운명을 피하지 말고 맞서 싸우며 용감하게 헤쳐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2017. 9. 22)
장자(대붕) 대인과 소인의 비교. 대인이든 소인이든 만족을 느끼자
장자(莊子)는 여러 가지 우화로 자신의 철학을 이야기했죠.그 가운데 대붕(大鵬)에 대한 이야기. 곤(鯤)이라는 물고기가 거대한 새로 둔갑하여.물 위로 나래를 치는 것이 3천 리,위로 9만 리입니다.그것을 본 재비와 참새는 날라 올랐자 기껏 작은 나뭇가지에 머물기 때문에 대붕이 9만 리를 난다는 것을 믿지 않죠.이 이야기는 대인과 소인을 비교할 때 자주 쓰입니다.그런데 이제는 그렇게만 비교하지 말고 대붕은 대붕 대로, 작은 새는 작은 새 대로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이 있듯이 우리도 더 멀리 더높이 바라볼 것인지 아니면 가까운 눈앞에 일에 마음을 쓸것 인지 어느쪽 이든 내가 만족스러우면 되는 것 아닐까요.(2017.9.28)
鵬之徙於南冥也(붕지사어남명야) 水擊三千里(수격삼천리)
“붕이 남명(남쪽 바다)로 옮아갈 때 물을 쳐서 삼천 리나 튀게 하고
搏扶搖而上者九萬里(박부요이상자구만리)
붕새는 회오리바람을 타고 위로 구만 리나 올라가며
去以六月息者也(거이육월식자야)
육 개월을 날아가서야 쉬게 된다.”
장자(莊子) - 내편(內篇) 소요유(逍遙遊)
4. 이솝우화에서 게으름과 나태에 빠지지 말자
전쟁을 하는 동안에는 군인은 자기 말(馬)에게 보리도 듬뿍 먹이고 말과 함께 모든 궂은 일과 위험을 이겨냈죠. 그러나 전쟁이 끝나자 말(馬)는 사역 하는데 쓰이고 무거운 짐을 나르고 먹이도 지푸라기 조각만 주었지요. 근데 또다른 전쟁이 일어나 군인은 말에게 안장을 얹고 말 위에 올라 탔습니다. 그러나 말은 힘이 없고 다리는 절룩거리며 군인에게 말합니다. "이제는 보병들 틈에 서시지요. 당신은 나를 용맹한 군마(軍馬)에서 당나귀로 바꾸어 놓았으니까요." 이솝우화의 "말과 군인"에 나오는 이야기로 평화로워도 유사시를 대비해야 한다는 뜻으로 풍족하더라도 게으름과 나태에 빠져서는 안 되겠다는 것이겠지요. (2017. 10. 6)
이솝우화에서 남의 말을 너무 믿지말라 <까마귀가 고기를 문 채 나뭇가지에 앉았다. 지나가던 여우가 빼앗아 먹겠다고 마음을 먹고 까마귀에게 말을 겁니다. 새 중에 가장 아름다운 새라고 치켜세우며 우아한 몸매는 위엄이 있고 윤기가 자르르 돈다고 하면서 목소리만 갖추었다면 확실히 왕이 될 수 있을 거라고 까마귀에게 말하죠. 까마귀는 자신의 목소리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것을 과시하고 싶어 입에 물었던 고기가 떨어지는 줄도 모르고 우렁차게 울어 보입니다. 여우는 떨어진 고기를 받아 들고 이렇게 말했지요. 까마귀야 판단력만 갖췄다면 새들의 왕으로 부족함이 없었을 텐데.>이유 없는 칭찬을 무작정 좋아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 아니다는 것이죠.
(2017. 10. 16)
까마귀가 어리석다고 불쌍하다고 생각하면서 여우의 꾀에 감탄하기도 합니다. 까마귀를 속인 여우가 얄밉다는 느낌보다 이솝우화는 교활한 꾀를 인정하면서 꾀에 속는 동물들의 어리석음을 지적하고 좀 더 약게 살라고 충고합니다. 남을 속이는 부도덕을 지적하기보다 순진하게 남의 말을 믿는 자들에게 정신 차리라 충고하는 것입니다.
53. (탈무드에서) 이로움과 해로움을 같이 준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남자가 가게를 차려놓고 문 앞에서 랍비에게 물었습니다. “이 문으로 드나들 사람은 누굴까요?” 돈 많고 좋은 사람들만 드나들면서 행운이 가득할 거다. 내심 이런 덕담을 기대하였는데 랍비의 대답은 달랐습니다. “둘이 골고루 드나들 겁니다. 당신에게 이로움을 주는 사람과 해로움을 주는 사람들이겠지요 세상 모든 문이 다 그런 식이기 때문이지.” 꿈으로 향하는 문도 같을지 모릅니다. 별의 별 사람을 다 만나면서 얻는 것과 잃는 것도 있으니까요. 나는 누군가에게 이로움일지 해로움일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2017. 12. 2)
54.이솝우화에서 재능릉 살리자
이솝우화 [매미와 개미]입니다. <겨울 어느 날, 곡식이 눅눅하여 개미가 곡식을 말리고 있었다. 이때 배고픈 매미가 먹을 것을 달라고 찾아왔다. 개미는 이렇게 말했다. "여름에 양식을 미리 준비하지 그랬니?" 매미의 대답은"노래를 부르느라고 그럴 시간이 없었어" 그러자 개미가 매미를 놀리며 말했다. "아, 그래? 여름에 노래를 불렀으니까 겨울에는 춤을 춰야 하겠구나.>" 뜻은 매미의 게으름을 경계하라는 것.그러나 매미는 노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던 겁니다. 지금은 이솝의 시대가 아닙니다. 지금은 사는 방법이 다양해졌습니다. 매미는 노래를 잘하는 재능이 있기에 노래를 삶의 수단으로 바뀌면 되지 않을까요.(2017. 12. 4)
77.한 해를 돌아보며 내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자(장자(莊子) 추수편)
(연말) 풍연심(風憐心)은 바람은 마음을 부러워한다는 뜻으로 장자(莊子) 추수편에 나옵니다 .옛날 전설의 동물 중 발이 하나인 기는 발이 100개나 되는 지네를 부러워 했고 지네는 발 없이도 잘가는 뱀을 부러워했고 뱀은 움직이지도 않고 멀리 가는 바람을 부러워했고, 바람은 가만히 있어도 어디든 볼 수 있는 눈을, 눈은 보지 않고도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는 마음을 부러워했죠. 풍연심에 담긴 의미는 서로가 서로를 부러워할 뿐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는 이맘때 그 의미를 되새기며 자기 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여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7. 12. 29)
20. 유태인의 교육 <하부르타>
<하부르타>는 나이, 계급, 성별에 관계없이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는 것을 의미하는데 유태인 가정의 토론식 교육방법이죠. 아빠와 남매의 토론. 아빠가 "벤치에 다섯 명이 있었는데 한 사람이 더 와서 앉을 때 의자가 부서졌다. 그럼 이걸 누가 물어줘야 될까?" 오빠의 대답은 "마지막 사람이죠. 그 사람이 앉아서 부서졌으니까." 동생은 "6명의 무게 때문이니 1/6씩 나눠야 되지 않을까? " 아빠는 "의자를 너무 약하게 만들었으니 의자 만든 사람한테 다시 만들어달라고 하자." 토론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게 유도만 합니다.또한 찬성과 반대 의견을 동시에 경험하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2018. 1. 23)
30. 이솝우화에서 생각과 행동을 책임지는 마음가짐
이솝 우화 이야기. [긴 여행에 지친 한 남자가 우물 옆에 누워 막 잠이 들려고 할 때,티케(Tyche) 여신이 나타나 그를 깨우며 말을 했습니다. "나그네 친구! 그렇게 자다가 우물에 빠지기라도 하면, 자네는 아마 자신의 어리석음을 탓하기보다는 나를 원망하겠지"]티케 여신은 그리스 신화의 행운의 여신이죠. 우화의 짧은 해석은 "자신의 잘못 때문에 불행에 빠진 많은 사람들이 신을 원망하고 있다"입니다 . 그러나 이렇게 생각을 바꿔야 하겠지요. 신이 우리를 버려서가 아니라 내 생각과 행동에 그 원인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생각과 행동을 책임지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18. 2. 3)
51. 남의 실패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나무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매미를 잡아먹고 싶어 꾀를 낸 여우는 매미에게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을 하면서 내려와서 같이 놀자고 합니다. 여우를 의심한 매미는 나뭇잎을 하나 떨어 뜨립니다. 여우는 매미가 떨어지는 줄 알고 단숨에 달려들었지요. 매미가 말했죠"내가 내려갈 거라고 생각하면 여우 네가 잘못 생각한 거야. 나는 여우의 똥에서 매미의 날개를 발견한 후로는 여우를 믿지 않기로 했거든" 이솝 우화 이야기에 나오는 매미와 여우입니다. 다른 사람의 실패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겠죠. 남의 실패를 생각 없이 보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의 실패를 분석하고 그 실패에서 교훈을 얻어야 하겠지요. (2018. 2. 27)
59. 어린왕자에서 장미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 왕자와 장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작은 행성에 사는 어린왕자는 장미 한 송이가 피어나자 소중히 가꿉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존재라고 생각을 했죠. 그런데 지구에 와서 똑같이 생긴 수 천송이 장미를 보고 실망을 합니다. 하지만 어린왕자는 이내 깨닫습니다. 정성과 시간을 들인 그 장미 한 송이가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죠. 신은 인간을 채찍이 아닌 시간으로 길들인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사람 관계도 그렇고 어떤 물건도 시간을 들이고 정성을 쏟으면 그것이 바로 어린왕자의 장미 같은 존재가 될 겁니다.(2018. 3. 8)
61. 어려움도 도우며
단 한 명에게만 혜택을 받는 엄청난 행운의 샘을 찾아 떠나는 세 명의 마녀 아샤, 알세다, 아미타 그들은 각각 질병과 가난과 실연의 고통을 받고 있었지요. 험로에 만났던 괴물,힘든 언덕,시냇물을 눈물과 땀방울과 기억으로 물리쳐 샘물에 도착하지만 아샤가 죽음 직전까지 이르렀을 때 알세다가 효염 있는 풀로 질병까지 없애주고, 알세다는 효염 있는 풀을 발견하였기에 가난에서 벗어났고, 아미타는 실연의 감정이 시냇물에 떠내려 갔기에 모두가 행운의 샘이 필요 없어집니다. 마녀들은 마법을 쓰는 대신 서로 어려움을 도왔기 때문에 극복할 수 있었지요. 어떤 어려운 일도 서로를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이 있으면 이겨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18. 3. 10)
소설<해리포터>의 저자 JK롤링이 쓴 <음유시인 비들이야기>에 나오는 "엄청난 행운의 샘"이야기입니다.
62. 삶을 적당한 균형을 유지
유대교의 한 형태인 하시디즘의 랍비 심카 부님은 "사람은 주머니 속에 종이 두 장을 갖고 다녀야 한다." 고 말합니다. 하나는 '세상은 나를 위해 창조되었다.'라고 적힌 종이고, 다른 하나는 '나는 흙과 먼지에 불과하다.' 라고 적힌 종이입니다. 첫 번째 종이는 수시로 초라하고 울적할 때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기억하고, 그리고 두 번째 종이는 자부심과 만족함이 지나치다고 싶을 땐 종이를 펴서 겸손과 자제를 주문하여 최종적인 운명을 일깨워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머니 속에 두 개의 종이를 갖고 있다고 상상하며 너무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적당한 균형을 찾을 수 있어야 겠지요.(2018. 3. 12)
재능은 신이 주신 것이다. 겸손하라.
명성은 인간이 준 것이다. 감사하라.
자만은 자신이 준 것이다. 조심하라.
-존 우드(미국 대학농구 전설의 감독)-
76. 이솝 우화에서 배우는 부드러움
이솝우화. "갈대와 올리브나무가 있었습니다. 꿋꿋함과 안락함에 대하여 논쟁을 벌이며 올리브나무는 갈대를 보고 바람이 불때 무기력함과 유순함을 놀렸지요. 어느 날 바람이 몹시 세차게 붑니다. 갈대는 마구 뒤흔들렸지만 몸을 구부리면서 폭풍우에 벗어 났지만 바람에 강력히 저항하던 올리브나무는 그 힘을 견디지 못해 부러졌다"는 이야기. 어려운 상황과 자기보다 강한 힘에 굴복할 줄 아는 사람이 강한 라이벌보다 이점(利點)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우화는 해석했습니다.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을 이기고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는 유능제강 약능제강柔能制强 弱能勝强). 노자의 도덕경을 떠오르게 하는 우화입니다.(2018. 3. 28)
以柔克剛(이유극강), 부드러운 것으로 강(强)한 것을 이긴다는 사자성어나 치망설존(齒亡舌存), 단단하고 강한 이는 깨지더라도 부드러운 혀는 훨씬 더 오래 남는다는 뜻으로 두 성어 모두 강하고 모진 것은 쉽게 망하고 부드럽고 순한 것이 오래 간다는 것을 가르치는 말입니다.
구약에서는 목숨은 목숨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갚아라.(신명기 19;21) 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를 법규정으로 동해보복법(同害報復法)이라 일컫는 말이다. 즉, ‘동해보복법’이란 동일한 상해(傷害)나 배상(賠償)의 원칙을 적용한 일종의 처벌법이다(출 21:23-25; 레 24:17-21).
이 법칙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성문법인 고대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법전이다. 고대 바빌로니아 법률은 피해자가 받은 피해 정도와 똑같은 벌을 범죄자에게 부과한다.
신약에서는 구약과 다르게 사랑과 화평의 법, 용서와 인내의 법을 가르치셨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라고 하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앙갚음하지 말아라. 누가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마저 돌려 대고 또 재판에 걸어 속옷을 가지려고 하거든 겉옷까지도 내 주어라. 누가 억지로오 리를 가자고 하거든 십 리를 같이 가 주어라. 달라는 사람에게 주고 꾸려는 사람의 청을 물리치지 말아라." (마태오 5;38-42)
2. 쉽게 포기하지 말자(이솝 우화에서)
<잔뜩 굶주린 여우 한 마리가 커다란 나무 가지를 타고 올라간 덩굴에 포도송이가 매달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올라도 손에 닿지 않았다. 그러자 여우는 포기하고 돌아가면서 이렇게 중얼거렸다. "아직 덜 익었군."> 이솝 우화에 여우와 포도송이입니다. 교훈은 이와 비슷하게, 능력이 모자라서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는 상황 탓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지요.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말라."는 우리 속담도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바꾸어 봅니다. 오를지 못 오를지는 올라가 봐야 압니다. 상황 탓만 하고 노력도 하여 보지도 않으면서 쉽게 포기하여서는 안된다는 것이죠.(2018. 4. 3)
19. 자신의 능력을 찾자(이솝우화에서)
매미 우는 소리에 반한 나귀는 매미에게 물었다. "너는 뭘 먹고살기에 그렇게 노래를 잘 부르니?" 매미가 대답했다. "이슬을 먹고살지." 그때부터 나귀는 이슬만 핥아먹다가 결국 굶어 죽게 되었다. 이솝 우화 <나귀와 매미>이야기 입니다. 우화는 우리가 타고나지 않은 것을 부러워하면, 결코 만족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불행을 자초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나귀는 노래를 부르는 매미의 능력만 부러워했지 자신의 능력은 알지 못했던 것 아닐까요.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 매력과 개성이 있는데도 남들이 더 멋지고 잘난것 같은 느낌을 들 때가 있습니다만 다른 사람의 능력을 부러워하기보다 나 자신의 능력을 찾아야 겠지요. (2018. 4. 23)
28. 이솝우화에서 부보의 역할과 올바른 모범
누구나 알고 있는 이솝우화 <아기 게와 엄마게>. "제발 옆으로 걷지 말아라." 하고 엄마게가 자식에게 타일렀다. :그리고 옆구리를 젖은 바위에 대고 그렇게 비벼대지 마라" 그러자 새끼 게가 대답했다. "네 엄마, 엄마가 나에게 걷는 법을 가르쳐 주려면 먼저 엄마부터 똑바로 걸어 보세요. 엄마가 걷는 것을 지켜보고 그대로 흉내를 낼 테니까요" 부모가 된다는 것은 쉬울 수는 있지만 제대로 된 부모가 되기는 어렵죠. 부모라는 역할은 세상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올바른 교육은 자식에게 평생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우화는 남의 허물을 바로 잡아 주려면 먼저 자신이 올바른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교훈도 담겨 있습니다. (2018. 5. 3)
36. 이솝우화에서 배우는 오만
<수탉 두 마리가 암탉을 가운데 놓고 싸웠고 싸움에 진 수탉은 덤불 속으로 도망쳤고 싸움에 이긴 수탉은 몸을 솟구쳐 높다란 담장 위에 올라앉아 큰 소리로 노래를 부릅니다. 그때 독수리가 나타나 그 수탉을 나꿔채 가버렸습니다. 그러자 덤불 속에 숨어 있던 수탉이 모든 암탉을 차지하였습니다.> 이솝 우화에 나오는 "두 마리의 수탉과 독수리"이야기죠. 우화의 교훈은 이런 것이겠지요. 경쟁에서 이기면 기분이 좋고 자신감이 생기며 용기를 낼 수 있어 좋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자신감은 자칫하면 오만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오만은 삶을 망칩니다. 그러므로 경쟁에서 이겼어도 항상 겸손함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2018. 5. 12)
우쭐하여 뽐내는 기세가 대단하다는 뜻의 기고만장(氣
39. 살아야 할 이유는 있다
더 이상 살기 싫다며 한 청년이 밧줄을 들고 산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밧줄을 메려는 순간 나무가 청년에게 말합니다. "작은 새 한 마리가 둥지를 틀었어요. 당신 때문에 가지가 부러진다면 그 새들을 지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청년은 다른 나무로 옮겼습니다. 그랬더니, "저도 안 됩니다. 봄이 오면 저는 꽃을 피워야 해요!" 다시 세 번째 나무로 옮겼는데 마찬가지였어요. "제 나무 그늘을 찾아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 가지를 펼쳐야 합니다." 새를 지켜야 하고, 꽃을 피워야 하고, 그늘을 줘야 하고. 저마다 살아야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청년은 저마다 살아야 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는 것을 깨달아 산을 내려왔습니다.(2018. 5. 16)
67. 이솝우화, 자신의 모습을 잘보자
이솝우화에 나오는 두 개의 작은 주머니 이야기.<옛적에 프로메테우스는 인간들에게 주머니 두 개를 만들어 주었다. 그중의 한 주머니는 다른 사람들에게 부족한 것을 넣어서 앞에 달아 주었다. 나머지 한 주머니에는 우리 자신의 잘못을 넣어서 뒤에 메달아 주었다. 그 결과 인간들은 다른 사람들의 잘못은 금방 발견하면서도, 자기 자신의 잘못은 보지 못한다.> 자신의 잘못은 잘 알지 못하면서 남의 잘못을 참견하는 우둔한 사람을 비유한 것이지요. 남의 단점과 약점은 쉽게 알 수 있어도 자신의 모습을 솔직히 바라보기는 어렵기에 남을 비판하는 데는 익숙해져 있습니다. 자신의 본모습을 정직하게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2018. 6. 19)
성서 마태복음(7:3)에 남의 눈에 티는 보면서 내눈의 들보는 보지 못한다 하였고, 채근담에는 자기의 결점은 생각지 않고 남의 잘못을 비난한다는 뜻의 이단공단(以短攻短)이 있습니다. 남을 꾸짖는 데에는 밝으며 자기의 잘못을 덮어두고 남만 나무란다는 뜻의 ‘책인즉명(責人則明)’,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잘 한 사람을 나무란다는 뜻의 ‘적반하장(賊反荷杖)’은 이솝우화의 두 개의 작은 주머니 이야기와 뜻을 같이 합니다.
75.이솝우화에서 언행일치
사냥꾼에 쫓기던 여우를 나무꾼이 숨겨줍니다. 잠시 후 사냥꾼이 나타나 여우의 행방을 묻죠. 그런데 나무꾼은 입으로는 여우를 보지 못했다 하면서 손으로는 여우가 숨은 곳을 가리키죠. 하지만 사냥꾼은 나무꾼의 손짓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잡히지 않은 여우는 고맙다는 인사도 안 하고 나무꾼에게 "만약 당신의 말과 행동이 일치했다면 고맙다는 인사를 했을 거라고"말합니다. 겉으로는 친절하고 도움을 주는 척 하지만 속은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판하는 이솝우화입니다. 말과 행동이 다르면 신뢰할 수 없습니다. 언행일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럴싸하게 이야기하면서 하는 짓이 그러하질 못하면 존경은커녕 비웃음을 삽니다. (2018. 6. 22)
13. 이솝우화에서 차곡차곡 쌓아가는 습관
이솝우화. 한 어부가 피카렐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유난히 몸집이 작은 그 물고기는 자기를 살려달라고 어부에게 사정을 했죠. 큰 물고기가 될때 나를 잡으면 아저씨에게 훨씬 더 유리할 것이라고 합니다. 어부는" 네가 큰 물고기가 될지는 모르지만 거기에 희망을 걸고 너를 놔준다는 것은 어리섞은 짓이야"고 대답하죠. 교훈은 자기 손안에 들어온 이익이 너무 작다고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다는 것입니다. 작은 것을 가볍게 여기다가는 큰 것을 만날 수가 없겠지요.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것을 자꾸 놓치다 보면 어느 날 돌이킬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작은 것도 차근차근, 차곡차곡 쌓아가는 습관을 가져야 겠지요.
속담 "티끌모아 태산"이나 티끌이 모여 태산이 된다는 뜻으로 작은 것도 모이면 큰 것이 된다는 비유에 이르는 진적위산(塵積爲山)도 같은 뜻이겠습니다.(2018. 7. 20)
18. 이솝우화에서.. 조금 뒤로 물러서 보는 자세
이솝우화. 헤라클레스가 좁은 산길을 걷고 있는데 사과처럼 보이는 물체가 놓여있어 그것을 짓밟아 버리려는데 그 물체의 크기가 두 배로 커졌죠. 그러자 그는 더 세게 그것을 짓밟는 한편, 그것을 곤봉으로 내리쳤죠. 그러자 그 물체는 더욱 크게 부풀어 올라서 아예 길을 가로막아 버립니다. 놀란 영웅 헤라클레스는 곤봉을 떨어뜨린 채 그곳에서 망연자실합니다. 이때 아테나 신이 나타나 말합니다. "이 물체는 논쟁과 불화의 정령이니 건드리지 않고 가만히 놓아두면 그전처럼 얌전해질 걸세." 싸움,불화 등은 건들수록 커지기 마련입니다.마주치려 하지 말고,조금 뒤로 물러서 기다려 보면 뜻하지 않게 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8. 7. 26)
38. 이솝우화에서 배우는 욕심
이솝우화에 "새 잡는 사람과 독사" <새 잡는 사람이 사냥을 가 높은 나무에 앉아 있는 개똥지빠귀를 잡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주의력을 온통 나무 위쪽에 집중시켰다. 위를 바라보고 있는 동안 그는 자기가 땅위에 독사를 밟고 있다는 것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고 독사는 그의 발을 꽉 물어 버렸다. 치명상을 입은 것을 알게 된 사냥꾼은 커다란 소리로 중얼거렸다. "새를 잡으려고 하다가 나 지신이 죽음의 먹이가 되어 버린 것을 모르고 있었다니."> 다른 사람에게 의도적으로 피해를 주려다가는 자신이 먼저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남을 헤치려 한다면 그만큼 자신도 위험한 상황에 들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우화는 이야기합니다. (2018. 8. 20)
장자의 조롱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냥을 가서 큰 까치를 보고 욕심을 내고 까치는 사마귀를 노리고 사마귀는 매미를 노리고 있다. 눈앞의 욕심때문에 자기를 잊고 있다는것 입니다.
54. 이솝우화에서 우정
입김에 대한 이솝우화 "사람과 사티로스"이야기. 어떤 사람이 반인반수의 숲의 신 사티로스와 친구가 되었는데 사람이 겨울에 날씨가 차가워 양손을 따뜻하게 녹이기 위해 양손을 입에 대고 하하하고 불었지요. 그리고 사람은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음식이 무척이나 뜨거워 음식을 입으로 가져가 호호하고 불었습니다. 그것을 본 사티로스는 왜 그런 행동을 하느냐고 사람에게 묻자 뜨거워서 식히기 위해서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사티로스는 사람과 친구를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유는 같은 입으로 뜨거운 바람과 찬 바람을 불어대기 때문이었죠. 우화의 이야기는 이중인격을 지닌 사람과는 우정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2018.12. 5)
초지일관, 시종여일
64. (서로개성고슴도치 우화의 을 존중, 상대에게 예의)
"겨울날, 고슴도치들은 따스한 온기가 그리워져 서로 몸을 꼭 붙여 추위를 면해 보려고 했다. 하지만 따스함은 고사하고 서로의 가시에 찔리는 고통만 맛보았다. 결국 고슴도치들은 서로 떨어져 추위에 떨었다. 그러다 마침내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가 추위를 견디기에 가장 적당한 서로 간의 거리를 찾아내게 되었는데 그들은 이 거리를 예의와 미덕이라 불렀다"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고슴도치 우회입니다. 고슴도치들이 서로의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여야 하듯 우리 인간관계도 일정한 관계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인간관계는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고 필요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상대에게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지요.(2018. 12. 17)
72. 인디언 부족의 새해 목표
어느 인디언 부족은 새해 목표를 세우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의식을 갖는 답니다.<화살 6개를 준비해서 3개에는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새겨 1년 동안 간직한다. 그리고 나머지 셋에는 원하지 않는 것을 새긴 뒤 나뭇잎으로 둥그렇게 원을 그린다. 그다음 원하지 않는 것을 새긴 화살 셋을 그 안에 넣고 태워서 연기를 위대한 정령에게 보낸다.>새해가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요 새해 목표들 세우셨나요? 얻고 이루고 싶은 것 말고 떨치고 버리고 싶은 것도 꽤 많을 텐데요. 원하는 것은 간직하고 원치 않는 것은 아예 없애버리는 것입니다.(2018. 12. 26)
68. 월요일을 가볍게
아마존에 사는 한 부족은 화가 났거나 기분이 안 좋은 사람들의 마음을 푸는 자신들만의 비법이 있는데 그것은 간지럼 태우기 이랍니다. 때로는 진지하고 무겁게 접근하기보다는 아기처럼 1차원적으로 가볍게 접근할 때 문제가 쉽게 풀리기도 하고 마음을 쉬 얻을 수 있기도 합니다. 월요일 이란 이유로 왠지 묵직하게 다가오는 오늘. 우리도 사소한 일에 웃고 농담을 하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을 가볍게 시작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2019.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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