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트릭아트뮤지엄(2013.2.10)

2월10일 우도 올레길 트레킹을 끝내고 트릭아트뮤지엄(064-787-8774)에  도착했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해 있다.

트릭아트(Trick Art)란 과학적인 화법과 특수도료를 사용하여 평면의 그림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입체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평면의 그림이 입체로 살아 움직이는 곳에서는 깜짝 놀래기도 하지만 그림앞에서 사진을 연출해 보기도 한다.

고흐의 자화상, 다빈치의 모나리자, 밀레의 만종등 명화를 감상하면서도 그림의 주인공들이 튀어나올 것 같은 착시를 경험한다.

식인상어앞에서는 살아 움직여 튀어 나올 것 같은 짜릿함에 공포감도 느낀다.

파라오, 피라미드가 있는 곳에서는 5천년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고.....

7개의 테마존으로 꾸며져 있다.

 

착시현상은 눈에 비쳐진 것을 뇌가 순간적으로 잘 못 판단하는 것이다.

 

야외는 트릭아트 사파리로 꾸며져 사파리를 체험할 수 있게 되어있다.

어린이나 학생들에게는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을것 같다.

약 50여분을 관람하고 숙소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