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박명>
1,2 등급의 밝은 별이 보이면서 수평선이 확인될 정도의 시간.
예전에 항해를 하면서 수평선과 별의 고도를 확인해 배의 위치를
알아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천문박명>天文薄明
해가 지고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으로 이때부터가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기 좋은 시간이다.
박명이란 해가 뜨기 전, 해가 지기 전에 하늘이 밝은걸 말합니다. 천문학적으로는 해의 윗 부분이 지평선에 맞닿는 때를 말합니다. 박명에는 천문박명, 항해박명,
시민박명이 있습니다.
천문박명은 먼하늘이 어스름하게 밝아지는 시기로 지상은 아직 어두운 때가
됩니다. 정확히는 태양이 지평선 밑 18도에 있을 때 .
항해박명은 바다에서 배를 서로 구별할 수 있을 정도의 밝기를 갖는 시각을
말합니다. 해가 수평선 아래 15도 도달했을 때를 의미하고,
시민박명은 해가 아직 떠오르지 않았으나 , 또는 해가 졌으나 활동하는데 큰 지장이 없고, 사람의 얼굴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밝아진 시각을 의미하는데 태양이 지평선 아래 6도에 있을 때로 정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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