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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미친 청춘(김애리)

Bravery-무용- 2017. 12. 6. 11:05
책에 미친 청춘 

 

 

책에서 청춘의 해답을 구하고, 인생에 대해 묻다!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넓고 깊은 책의 세계를 안내하는『책에 미친 청춘』. '책에 미친 청춘'을 보내고 있는 저자가 그동안 읽은 책들의 정수를 모은 책이다. 10년 동안 경제, 경영, 문학, 철학, 역사, 종교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천여 권의 책을 읽어온 저자는 인생의 모든 길에서 답을 물을 수 있는 친구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천여 권의 책들 중에서 각 대학 및 기관의 추천도서, 대형서점의 베스트셀러나 스테디셀러, 널리 회자되는 고전, 대한민국 청춘들이 고민하는 테마에 적합한 주제를 가진 도서목록을 뽑아 그 공통분모를 찾아냈다. 고정된 시각이나 취향을 거부하는 200여 권의 책들을 만날 수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후회 없는 청춘의 삶을 살아가라고 이야기한다.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주제들을 제시하며 아우렐리우스에서 오프라 윈프리까지, 공자에서 반 고흐까지, 스탕달에서 법정 스님까지 다양한 책들을 소개한다. 젊은이다운 저자의 패기 넘치는 어투와 활달한 문체가 돋보인다. 각 단락의 끝에는 '책 속의 책'을 덧붙여 독서의 단상을 실었고, 실학자 이덕무의 글 <책에 미친 바보>도 실어 책의 의미와 삶의 가르침을 전해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김애리

저자 김애리
작가 김애리는 한마디로 ‘책에 미친 청춘’이다. 학교 친구들이 연예인에 열광할 때 책에서 오려낸 작가들의 사진을 지갑에 넣어 다녔으며, 아이돌가수의 신곡보다 릴케의 연애편지에 담긴 내용을 더 궁금해 하며 십대를 보냈다.
열일곱 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책에 빠진 후 10년 동안 분야를 가리지 않고 천 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 책이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세계라고 생각하여 지금도 한 해 200여 권의 책을 읽고, 또 읽는다. 때로는 가방 가득 책을 짊어지고 독서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일주일에 사흘 이상 잠을 줄여가며 미친 듯이 책과의 연애를 즐긴다.
한국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시절 중국으로 유학을 가서 중국 심양사범대학교에서 중국어과를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건너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중문학 석사를 마친 그녀는 여섯 살 무렵부터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꾸었다. 이번에 펴내는 <<책에 미친 청춘-천권의 책에 인생을 묻다>>(2010)를 포함하여 <<20대, 꿈의 다이어리>>(2009), <<중국생활백서TIC>>(2007) 등 세 권의 저서가 있고,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와 월간지 등의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2009년 겨울에는 서정문학상에 단편소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밤>이 당선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그녀의 꿈은 책속에서 삶의 의미를 캐는 인생을 살면서, 지상의 모든 이들의 심금을 울리고 감성을 깨우고 열정을 솟구치게 할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017. 12. 5 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