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시, 시조

비룡폭포운

Bravery-무용- 2005. 9. 15. 16:59

박 재 삼 / 비룡폭포운(飛龍瀑布韻)

하늘의 소리가 이제
    땅의 소리로 화해도

설악산 비룡폭포는
    반은 아직 하늘의 것

어둘녘 결국 밤하늘에
    내맡기고 내려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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