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시, 시조

自然歌

Bravery-무용- 2005. 8. 31. 21:28

자연가(自然歌)

2005.08.19

 

청산(靑山)도 절로절로 녹수(綠水)도 절로절로
산(山) 절로절로 수(水) 절로절로 나도 절로절로
그 중에 절로절로 자란 몸이 늙기도 절로절로

 

靑山自然自然  綠水自然自然
山自然水自然  山水間我亦自然
已矣哉自然生來人生  將自然自然老

 

☞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 <자연가(自然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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