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상식

백령도 일정및 소개

Bravery-무용- 2012. 9. 25. 12:42

일   시 : 2012.10.2~3

여행지 : 백령도

태화산우회 

인   원 : 24명

 

일   자          시   간          일           정

첫  째  날       07:20      인천연안부두 여객터미널 집결 

(10월2일) 

                   08:00       연안부두 출발

                   12:00       백령도 도착

                                 중식(특별식 석화굴 순두부, 하루에 50인분만

                                        맷돌에 갈아 만듬)

                                 숙소

                   14:00       심청각(장산곶 조망)

                   15:30       두무진 해상관광(장군바위,촛대바위,신선대,

                                 선대암,병풍바위,형제바위,코끼리바위등)

                   18:00       두무진 육상관광후 석식(기본식) 그리고 자유시간

 

둘 째 날        06:00       아침 트레킹및 조식(기본식)

(10월3일)      08:00       용기원산,침식동굴,콩돌해안,사곶천연비행장,

                                 등대해안

                  11:30        중식(기본식)및 가영수산 방문

                  13:00        백령도 출발

 

*안전에 대한 책임은 각자에게 있습니다

 

 

 

 

<심 청 각>                                

심청이 아버지 심봉사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공양미 삼백석에 몸을 던진 인당수와 심청이 환생했다는 연봉바위 등 백령도가 심청전의 무대였던 사실을 기리기 위해 인당수와 연봉바위가 동시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심청각을 건립하여 전통문화를 발굴, 계승함과 아울로 “효” 사상을 함향하고 망향의 아픔을 가진 실향민에게 고향을 그리는 대책사업으로 심청이 환생장면등을 전시했을 뿐만 아니라 심청전에 관련된 판소리, 영화, 고서 등을 전시하였다.

 

<두 무 진>

장군들이 모여 회의하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두무진.
통통배를 타고 이 일대를 해상 관광하는 관광객들은 장군바위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할 것이다. 두무진을 등진 바다 건너편에는 북녘땅 장신곶과 몸금포해안이 가깝게 보여 실향민들이 두고 온 고향을 그리며 애환을 달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두무진 선대암>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는 두무진 비경과 많은 기암괴석들이 병풍처럼 어우러져 그 자태가 신비에 가깝다. (명승 제 8호)

 

<물범바위>

 두무진 주변 선대암과 진촌하늬 바닷가에 천연기념물 331호로 지정 보호받고 있는 물범이 수면에 잠길 듯 말 듯 한 바위에 옹기종기 모여 집단 서식을 하고 있다.

 

 <코끼리 바위>

두무진 전경중에 하나로 코끼리가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두무진 일대는 선대암, 장군 바위, 형제 바위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바위> 

 백령대교 앞에 홀로 서 있는 바위로 바위 가운데 창 모습같이 뚫려 있어 창 바위라 부른다. 이곳에서는 8~9월에 학꽁치 낚시를 즐길 수 있다.

 

<형제바위>

제 2의 해금강 또는 금강산의 총석정을 옮겨 놓았다고 할 만큼 기암절벽이 많은 두무진은 백령면 연화 3리 해안지대이다. 신선대, 형제바위,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등이 푸른 바닷물과 어울려 아름다운 비경을 이룬다.
두무진을 둘러보다 운이 좋으면 물개바위 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받고 있는 물범이 수면에 잠길 듯 말 듯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콩돌해안>

백령도의 지형과 지질의 특생을 나타내고 있는 곳 중의 하나로 해변에 둥근 자갈들로 구성된 퇴적물이 단구상 미지형으로 발달한 해안이다. 콩돌해안은 백령도 남포동 오금포 남쪽해안을 따라 약 1Km정도 형성되어 있고 내륙쪽으로는 군부대의 해안초소와 경계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다.
둥근 자갈들은 백령도의 모암인 규암이 파쇄 되어 해안의 파식작용에 의하여 마모를 거듭해 형성된 잔자갈들로 콩과 같이 작은 모양을 지니고 있어 콩돌이라 하고, 색상이 백색, 갈색, 회색, 적갈색, 청회색 등으로 형형색색을 이루고 있어 해안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있다
콩알만한 크기의 작고 둥근 자갈들이 해안에 지천으로 깔린 화동의 콩돌해변은 그 돌을 밟는 것만으로도 신비한 경험이며 맑고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룬 이색적인 해변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덕분에 자연 그대로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가족과 해수욕하기에는 그만이다.

 

<사곶해변>

천연기념물 제 391호로 지정된 사곶 해변은 전 세계에 2곳밖에 없는 천연비행장으로 나폴리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곳이다. 한때 군부대 비행장으로 사용하기도 했던 이곳은 고운 모래알맹이들이
넓이 300m 길이3Km의 넓은 백사장을 이루고 있어 피서지로서 세계최고를 자랑한다.
주변에는 돌들이 콩알만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콩돌해안.
서해의 해금강이라 일컫는 두무진이 있고 심청이가 몸을 던진 인당수, 심청각, 연봉바위 등은 백령면의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또한, 백령면 주변에서는 어느 곳에서 낚시를 해도 우럭, 놀래미, 광어, 농어들이 잡히고 있고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두무진을 배를 타고 관광하다 보면 어느덧 상념과 잡념들은 없어지고 감탄사만이 관광객을 사로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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