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한국인 중풍 2명 중 1명은 태음인

Bravery-무용- 2011. 1. 1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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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중풍 2명 중 1명은 태음인 2009/02/28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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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중풍 2명 중 1명은 태음인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사상체질과에서는 최근 5년 간 중풍으로 입원한 환자 576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뇌졸중 환자를 체질별로 분석한 결과 태음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태음인은 한국인 40~60대 중 43.5%로 대사증후군 유병률도 가장 높은 것으로도 발표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체질별로 잘 걸리는 질병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예방과 치료 또한 체질별로 이루어져야 함을 설명한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사상체질과 이의주 교수는 “체질마다 잘 걸리는 질병은 다르지만 그 치료법과 예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을 함으로써 체질마다 약한 부위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치료방법입니다.”라고 당부한다.

그렇다면 체질별로 어떤 질병에 잘 걸리며 기본적인 치료가 되는 체질별 음식과 운동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체질별로 이런 질병 주의하세요!!!
 
태양인 체질일 때
-위장병·허릿병·불면증 각별 조심-
 


폐가 크고 간이 작은 체질이다. 폐가 너무 크거나 간이 너무 작아서 병이 오는 데 간이 작기 때문에 생기는 질병이 더 많다. 태양인에게 흔한 질병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위와 식도 질환이다. 음식물을 삼키기가 어렵거나 식도 연하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잘 토하는 증상이 있다. 둘째로 허리 질환이다. 마비나 통증과 같은 감각장애는 없으나 다리에 힘이 없어 보행이 불편하다. 셋째로 불면이다. 불안, 초조, 우울 등의 정신증상과 함께 불면증이 자주 온다.

보통 태양인은 평상시에 거의 잔병이 없어 건강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병원하고는 거의 인연이 없는 체질이다. 그러나 일단 병이 생기면 오랫동안 치료하고 관리해야 한다.
 
이런 음식 좋아요
태양인에게 좋은 음식으로는 담백한 음식이나 메밀(냉면), 문어, 홍합, 조개, 모과, 키위, 포도, 오렌지 등이 있고 좋지 않은 음식으로는 자극성 있는 음식, 육류, 유제품, 밀가루 음식, 술 등이 있다.
이런 운동 좋아요
태양인은 땀을 많이 내는 운동은 바람직하지 못하므로 기공, 무술, 검도 등 심신을 조절하는 운동이 적합하다. 운동은 높은 강도로 단시간에 하는 운동을 권한다. 100m달리기, 단거리 사이클, 50m 수영 등이 있다.
 
소양인 체질일 때

-변비·비뇨생식기 질환 주의-


비장이 크고 신장이 작은 체질이다. 소양인은 대변을 하루에 한 번 이상 보면 건강한 상태이다. 평소 대변보는 것이 순조롭다가도 몸이 불편하면 변비증상부터 나타난다. 물론 다른 체질도 변비가 안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소양인의 경우에는 병의 진전이 빠르므로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그 외에도 전립선과 같은 비뇨생식기 질환, 소화성궤양, 신경계질환(요통), 골 질환 등도 흔한 질환이다.
 
이런 음식 좋아요
소양인에게 좋은 음식으로는 보리, 수박, 참외, 딸기, 굴, 상추, 배추, 해삼, 전복, 추어탕, 돼지고기 등이 있고 좋지 않은 음식으로는 꿀, 마늘, 고추, 개고기 등이 있다.
이런 운동 좋아요
소양인은 운동을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오래하지 못하므로 무엇보다도 욕심을 내지 말고 1주일에 3회, 3달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다. 역도, 씨름, 평행봉 등 근력을 길러주는 운동을 한다.
 
태음인 체질일 때

-뇌혈관질환 요주의-


간이 크고 폐가 작은 체질이다. 태음인은 땀이 잘나면 건강한 상태이다. 땀을 흘리고 나면 기력이 탈진하여 맥을 못 추는 소음인과는 달리 땀을 흘리는 것에 전혀 거북함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상쾌한 사람이 태음인이다. 태음인은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뇌혈관질환, 혈액순환기질환, 호흡기질환, 장질환, 피부질환 등이 흔한 질환이다.
 
☞이런 음식 좋아요
태음인에게 좋은 음식으로는 꼬리곰탕, 율무, 은행, 더덕, 콩, 소고기, 우유 등이 있고 좋지 않은 음식으로는 커피, 닭고기, 돼지고기 등이 있다.
이런 운동 좋아요
태음인은 몸을 움직이기를 싫어하고 성품적으로 돌아다니기를 싫어하는 데 반드시 운동을 해서 땀을 내야 한다. 다양한 운동종목을 활용하는 것도 괜찮다. 낮은 강도로 장시간 운동할 수 있는 등산, 마라톤, 조깅, 장거리 수영, 장거리 사이클 등이 좋다.
 
소음인 체질일 때

-소화기질환 각별 조심-


신장이 크고 비장이 작은 체질이다. 비장을 건강하게 해 소화력을 도와주면 만병을 치료할 수 있다. 소음인은 흔히 몸이 차거나 손발이 차고 월경량이 적거나 대하가 많은 냉한 체질인데 이러한 증상은 소화기능이 만성적으로 저하될 때 나타난다. 소화기능이 회복되어 몸이 따뜻해지면 소음인은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소음인은 소화기 질환, 비염·천식염·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질환, 만성피로, 냉증, 체중저하 등이 흔한 질환이다.
이런 음식 좋아요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으로는 삼계탕, 보신탕, 찹쌀, 차조, 대추, 부추, 생강, 아욱, 쑥, 닭고기 등이 있고 좋지 않은 음식으로는 맥주, 메밀, 보리, 참외, 밤 등이 있다.
이런 운동 좋아요
소음인은 다른 체질과 달리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오히려 피곤이 누적되기 쉽다. 그리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삼가야 한다. 따라서 가벼운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허리와 하체가 튼튼하므로 골프, 야구 등 하체 안정성을 요하는 운동이 좋다. 소음인의 운동은 근 지구력운동이 좋다. 즉 턱거리,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체조, 덤벨운동 등이다.
 
 
 

'질병의 첫 관문'…손 씻기 왜 중요한가?

최소 8번 '손 씻기' 각종 질병 예방

많은 사람들이 감기가 직접 코를 통해 전염된다고 잘못 알고 있지만 사실은 바이러스가 묻어 있는 손을 입이나 코에 갖다 댈 때 감염된다. 질병의 60%가 손을 통해서 전염될 정도이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 생각보다 많은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다. 손 씻기가 왜 중요한지, 또 올바른 손 씻기의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겉보기에 하얗고 깨끗해 보이는 손이라고 해서 세균이 없을까? 사람들은 보통 한쪽 손에만 약 6만 마리 정도의 세균을 가지고 있다. 언제나 바쁘게 움직이면서 뭔가를 잡고, 나르고, 만드는 손은 각종 유해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다.

일단 손에 묻은 세균은 눈, 코 그리고 입, 피부 등으로 옮겨져 그 자신이 질병에 감염될 뿐 아니라 그가 만지는 음식, 물건 등에 옮겨졌다가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염시키게 된다.

사람들은 감기가 코를 통해서만 전염된다고 잘못 알고 있다. 그래서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흔히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데, 독감이든 보통 감기든 간에 바이러스가 직접 입으로 전달되기보다는 바이러스가 묻어 있는 손을 입이나 코에 갖다 댐으로써 감염되는 경우가 더 많다.

▲ 질병의 60%가 손을 통해서 전염될 정도이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 생각보다 많은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다. 
◆마우스 등 '세균 온상'= 의료계에 따르면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질환의 60%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감기는 물론 콜레라, 세균성 이질, 식중독, 유행성 눈병 등 대부분의 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이 때문에 어릴 때부터 손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손은 언제 씻는 것이 좋을까? 먼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기타 해산물, 저온멸균처리과정을 거치지 않은 우유 및 유제품 등의 날음식, 씻지 않은 샐러드 내용물, 과일과 야채, 흙, 인간과 동물의 대장, 정수하지 않은 물, 먼지, 곤충 등을 만졌을 때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또 천으로 된 행주를 사용했거나 주방청소, 화장실을 청소한 뒤에는 다량의 박테리아 및 곰팡이균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손을 씻어야 한다. 그리고 평상시 생활하면서 공중 화장실 변기 손잡이와 수도꼭지를 만졌을 때 특히 감기의 원인이 되는 라이노바이러스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오래된 책과 돈도 세균의 주요한 서식처이며 컴퓨터의 키보드, 마우스 등을 사용했을 때에도 엄청난 양의 세균과 접촉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작업을 하면서 뭔가를 먹게 되고 여기서 나온 음식 부스러기가 자판 틈을 통해 빛이 잘 닿지 않는 곳에 있다가 습기 등과 결합하게 되면 균들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서식지로 변한다. 이외에도 가족들이 자주 사용하는 전화 및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는 여드름 및 뾰루지의 원인균이 있을 수 있다.

실생활에서 반드시 손을 반드시 씻어야 하는 경우는 ▲돈을 만진 후 ▲애완동물과 놀고 난 후 ▲콘택트렌즈를 빼기 전과 끼기 전 ▲코를 푼 후, 기침한 후, 재치기한 후 ▲음식 차리기 전 또는 음식 먹기 전 ▲요리 안 한 식품 및 씻지 않은 식품이나 육류를 만진 후 ▲기저귀 간 후 ▲환자와 접촉하기 전과 후 ▲상처 만질 때, 상처 만지고 난 후 ▲화장실 나올 때, 병균이 가장 많이 묻어 있는 수도꼭지나 문 손잡이, 공중전화기를 만졌을 때 등을 들 수 있다.

아이들에게도 적어도 귀가 후, 식사 전, 화장실에 다녀올 때 정도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가르쳐야 한다. 손은 자주 씻을수록 좋으며,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수시로 씻도록 한다. 또한 이처럼 손을 자주 씻는 것이 결코 결벽증이 아니라는 사실을 주위 사람들에게도 주지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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