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2보 1원 사랑나누기"를 마칩니다.
6년째로 들어선 귀촌생활 우리 부부는 청정한 휴락 산방에서 지내면서 텃밭에서는 우리가 먹을 먹거리를 생산하고, 비리디타스 정원의 수많은 꽃들은 우리에게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호두 농원에 호두도 몇 그루는 고사하였지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올해는 적립한 284,000원에서 50,000원은 한국예수회와 성모 꽃마을에 보내고 234,000원은 한국카리타스(14회째)에 보냈습니다.
2024년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작년보다 걷는 횟수 3회가 늘었고 금액도 25,500원이 늘었습니다. 작년보다 조금이라도 늘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갖고 싶습니다.
많이 걷었다는 것은 그만큼 나에게 건강을 지켜준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나이가 한 살씩 더 늘어도 한 발 한 발 걸을 겁니다.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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