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락산방에서 풍경

대덕산에서 내려다본 휴락산방

Bravery-무용- 2019. 10. 27. 22:19

대덕산에서 내려다본 휴락산방

2019년 10월 26일 토요일 큰 맘먹고 대덕산 정상을 올랐습니다.

귀촌 후, 처음으로 산행 다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아내는 이제 고질적인 허리 통증으로 산행을 함께하지 못합니다.

정확히 집을 출발하여 덕산재 까지는 1.5Km, 덕산재에서 대덕산 정상까지는 3.5Km 왕복 10Km입니다.

2016년 6월 5일 태화산우회와 함께 하였고 3년 만에 다시 오른 것입니다.

솔직히 2가지 목적이 있었습니다.

 대덕산 정상부 조금 못 미쳐 8부 능선쯤에 얼음골 약수터와 얼음골 폭포에서 발원한 물은 내가 살고 있는 방아골 계곡으로 흘러 들어와 김천시를 관통하는 감천으로 흘러들어 낙동강으로 들어갑니다.

그 약수터와 폭포를 다시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또 다른 목적은 휴락산방에서 보이는 대덕산 정상을 정상에서 우리 부부가 살고 있는 휴락산방을 직접 보고 사진에 담고 싶었습니다.

정상에 닿기 전 조망터에서 가장 뚜렷하게 보입니다.

오늘 그 목적을 이루었습니다.

사진을 올려 봅니다.

휴락산방 해발 520M, 대덕산 정상 해발 1,290M    고도차이는 770M입니다.  

 

 얼음폭포 ▼

마을 도로 건너 하얀집(휴락산방) ▼

정상▼

 

가야산, 수도산▼

금오산, 보현산, 팔공산 방향 ▼

 

삼봉산, 덕유산, 멀리 지리산 주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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