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라 콤프렉스
어머니가 아들에게 연정을 품어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
페드라 콤플렉스 또는 파이드라 콤플렉스라는 정신분석 용어로 남게 되었다.
고대 아데네를 통치하던 테세우스는 왕비가 일찍 죽는 바람에 크레타 왕의 딸 페드라를 새로운 왕비로 맞는다.
그런데 페드라는 왕과 전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히폴리투스를 보고 첫 눈에 반한다.
하지만 계모와의 사랑이 인륜에 저버리는 것임을 알고있는 히폴리투스는 페드리의 이같은 유혹을 단번에 거절한다.
사랑에 눈이먼 페드라는 히폴리투스에게 저주를 퍼붓고 결국 히폴리투스는 불의의 마차사고로 목숨을 잃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