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사자성어 47

석탄주(惜呑酒)에 탄(呑)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석탄주(惜呑酒)에 탄(呑)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우리나라 전통주에 석탄주(惜呑酒)가 있습니다. 맵쌀로 술밑을 만든 것에 찹쌀로 다시 덧술하여 만든 술입니다. “향기가 좋아 입에 머금으면 차마 삼키기가 아깝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낄 석(惜), 삼킬 탄(呑), 술 주(酒) 탄(呑)자는 많이 사용하는 한자가 아니기에 뜻을 알기 위하여 한자 사전을 검색하여 보았습니다. 그리고 탄(呑)자가 들어간 고사성어가 여러개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배운다는 자세로 옮겨 봅니다. 탄도괄장(呑刀刮腸); "칼을 삼켜 창자를 도려내다"는 뜻으로 사악한 마음을 없애고 새로운 사람이 됨을 이르는 말 탄우지기(呑牛之氣); 소를 삼킬 만한 장대(壯大)한 기상 탄주지어(呑舟之魚); "배를 삼킬 만한 큰 고기"라는 뜻으로 장대한 ..

계절을 뜻하는 사자성어,'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 봄 관련 성어 落花流水〔낙화유수〕 ①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이란 뜻으로, 가는 봄의 정경을 나타낸 말. ②낙화에 정이 있으면 유수 또한 정이 있어 그것을 띄워 흐를 것이란 뜻으로, 남녀가 서로 그리워하는 심정을 비유한 말. 馬耳東風 (마이동풍) 馬말,마 耳귀,이 東동녘,동 風바람,..